잃어버린 경제 20년 일본 따라가는 한국

 

결국 이렇게 되는군요... 

 

에휴~~ 2012년 부터 시작이긴 하지만 그때 멍청한 쥐새끼가 경제를 뒤집어 놓는 바람에 호황처럼 느껴지긴 했으나 사실 떨어질껄 대비 했어야 했는데 거품을 키워놓고 자기 주머니 채우느라 국민들 삶은 뒷전이었죠... 

그 다음 닭 역시도 국민들 삶은 뒷전이었고... 

그 다음 대통령 역시 욕먹기는 싫으셨는지 급한 상황이었는데 제3의 관점에선 아쉬울수 밖에 없네요... 

 

안타깝습니다. 90년대 경제상태와는 상관없이 땅만사면 돈번다는 허무맹랑한 유행이 일본을 덮쳤고 저금리로 인해 대출받아 너도나도 재테크라는 허왕된 말에 속아 재테크 안하면 바보라는 풍조가 있었죠... 

불행히도 현재 우리나라 상황과 상당히 흡사 합니다. 초 고령화 문제,  극악한 양극화 현상, 땅사면 무조건 오른다는 풍조 우리나라는 땅투기꾼들이 바람을 일으키며 사기치는것에 동조한 문제에, 저금리... 대출받아 돈이 어디로 흘러가는건지...

불안한 경제 상황, 은행 돈은 많이 벌고 있는듯 하지만 실제로는 규모 축소하며, 구조조정을 하고 있고, 대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공포가 시작되는 순간이 언제부터 일지... 에휴~~~~

 

한 3~4년 힘들어지면 될 문제를 수십년 힘들어 지도록 상황이 이뤄졌네요... 

공포가 지배하는 순간 땅값은 밑바닥이 어디인지 모를정도로 떨어질테고, 그에 영향받을 담보대출 , 전세입자들, 등등 

그에 또 영향받는 수많은 은행및 금융기관들  또 그에 영향받는 주가 , 그에 영향받는 대출자들 

그에 영향받는 기업들 ... 

 

지난 2년동안 그상황이 만들어졌네요... 퍼펙트 스톰 

 

일본보다 더할지 덜할지 모르겠지만 긴 어두운 터널속을 얼마나 지나야 할지 짐작조차 되지 않습니다. 

뭐~ 욕심에 눈이 어두어진 수많은 사람들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 누구를 욕할수 없을것입니다.

 

타산지석과 반면교사 삼아 일본과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했으나, 

결국 우리나라도 그길을 걸어 갈듯합니다. 잃어버린 20년이 될지 30년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국제정세가 엉망인데, 국내 경제도 엉망인데,

부동산과 주식 투기를 넘어선 도박을 하시는 분들이 이렇게 많을줄은 예상못했습니다.

그랬으니 지난 2년간 투기꾼들과 사기꾼들에 속아 부동산 가격이 요동을 쳤겠죠... 

그넘들은 일치감치 처분하고 따뜻한곳에서 무서운 경제 겨울을 나고 돌아오겠죠...  

 

과연 남은건 언제 시작할것인지만 남았네요...  

코로나가 우리나라의 민낯을 드러내 주고 있습니다.

매섭도록 추울 경제 한파를 대비 하셔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