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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옜날보다 살기 힘들어졌다.

by 천경지위 2020. 6. 7.

 

오랫동안 늘 하는 말이 있죠 예전보다 살기 힘들어졌다. 

사실입니다만 사실을 이야기하는곳이 없다는게 문제죠... 살기 좋아진것이다 라고 세뇌받아온지 꽤되었습니다.

실제로 살기 힘들어졌습니다. 

 

실제 법인세율이 왕창 내려갔죠... 거의 반으로 깎여 나가는 동안 .... 

일반 직장인들이 내는 소득세율은..?  

 

법인세가 반토막 나는동안 고소득 직장인들은 거의 원래 세율수준으로 돌아갔으며, 

중간소득, 최저세율 구간분들은 약간 떨어지긴 했으나.....  

법인세가 반토막 나는 사이 소득세는 약간 떨어졌을 뿐이죠... 

 

거기에 일반 직장인으로써는 체감하기 힘든 국민연금이 강제가 되면서 실제로 소득세처럼 느껴지는 금액은 늘어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십년이 흐르는 동안 GDP 늘어난 규모에 비해 월급의 비중은 상당히 떨어져가고 있죠... 

그많은 수익이 위로 흘러들어갔다는 이야기죠... 

 

국민들은 국민연금을 강제로 내도록 하고, 대기업 주가 유지하며 낭비하는데 상당수준 날라갔으며, 

기업용 전기세에 비해 국민들이 내는 전기세가 상당히 높죠... 

사용량이 늘어서 전기요금을 올릴수밖에 없다는 핑계를 대며 국민들 전기요금을 올리고 ㅡ.ㅡ;;

기업용 전기요금은 상당히 내려가고, 

국민들이 내는 전기요금은 올라갔죠 말도 안되는 누진세라는걸 만들어서 국민들 주머니를 털어가고 있습니다. 

 

기업용 전기가 저렴하다보니 ㅡ.ㅡ;; 

발전소가 필수인 기업들이 그냥 일반 기업용전기를 사용하면서 전기요금을 내고, 

발전소에서 발전한 전기는 그냥 팝니다. 그게 남거든요 ㅡ.ㅡ;; 

 

그동안 고수익을 얻던 대기업들은 각종 정부지원및 유리하게 제도가 변경되는 반면,

소득에 큰차이가 없는 국민들에겐 제도나 여러가지 삶의 비용이 점점 비중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돈버는 곳에선 돈이 남아 돌아 국가 전체적으로는 유동자금은 늘어났는데,

국민들 주머니속에선 수치적으로는 늘어난거 같은데..? 수십년전과 비교해서 가치적으로는 큰차이를 못느끼게 됩니다. 

편해진건 맞는데.... 살기좋아진건 아니죠... 

이게 제일 심했던 기간이 쥐새끼 시절이고, 닭시절 심해졌습니다만,

 

30~40년전쯤엔 가부장적인 시대적 배경에선 가장이 혼자 벌면 가족이 먹고 살정도는 되었죠... 

물론 여유롭지 못하다거나, 불편했던 시절은 맞습니다만, 

여성 인권 신장이라는 어리석음을 앞에 두고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늘리자..? 라는 어리석은말에

부부가 맞벌이를 해야만 부족하지 않은 가정을 꾸며나갈수 있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남녀평등의 문제가 아닌 정규직vs비정규직의 문제이며, 고소득자와 저소득자의 차이일텐데... 

3천만원의 혼수비용으로 3억짜리 집으로는 부족하다는 의견이 과연 평등과 관련이 있는것인지..

남자는 2년간 군생활로 시간 날리고 얻던 약간의 점수 마져도 불공평하다고 없애버렸는데,

과연 남자 입장에선 하기도 싫은 군대도 갔다오고, 여성 비율까지 적용 받으며 

남성이 상대적으로 박탈되어 갑니다. 

이런문제들이 과연 여성 인권을 위해 생긴거라고 생각한건지..?

군대 안갔다온 남자가 상대적이익을 받으며, 대부분 안갔다온놈들은 어느 위치에 있는넘들인지 생각해보면 쉽게 답이 나옵니다. 

여성들의 인권 신장은 이미 눈가리고 아웅하는것 뿐이죠... 

 

이러한 시대적 배경이 지나고 나면 밑바닥에 돈없는 사람들과 함께 여성들도 같이 남을께 뻔하죠... 

 

즉 살기 힘들어진 이유가 정말로 살기 힘들어졌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것이죠... 

국가 빚은 엄청나게 늘어나며 산업을 키웠는데 

열매는 극소수만 가져가기 때문에 일어난 상황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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