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0원 vs 20,000원

기업이나 정부가 왜 어리석은 생각과 행동을 할까 이해를 못했는데...  TV를 보다가 조금 이해가 가는 특강내용이 보입니다. 1. 본인은 1만원을 받고 다른사람들은  5천원을 받는것 2. 본인은 2만원을 받고 다른사람들은 10만원을 받는것 동일한 금융상황 즉 동일한 화폐가치를 가진다고 가정했을때, 둘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면 절대적으로 2번이 좋은것이긴 하지만 불행하다고 느끼고, 1번은 행복하다고 느낀다고 합니다. 즉 기업이나 정부가 어리석은 선택을 하는 이유는 자기가 많고, 적음이 중요한게 아니라 다른사람들이 적게 받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즉 대한민국을 잘살게 되면 지금 일본의 경제보다 한국 경제규모가 늘어나면 지금 1만원 챙길수 있는거 그때는 2만원을 챙길수 있을텐데 라고 생각을 했는데 친일파 넘들의 목적은 자신들의 소유 증가보다는 타인의 소유 감소가 목표라고 생각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저같아도 1번이 행복을 느낄꺼 같습니다. 확실히 2번이 객관적으로 절대적으로 유리하지만 불행할거 같거든요...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말도 생각나네요...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사회적인 분위도 그렇고 모든 사람들이 방향보다는 속도를 위해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돈을 버는것도 잘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많이 , 빨리 버는게 중요한 세상이 되어버렸죠...  그러다보니 어떤 방향으로 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안좋은 행동을 하던 심하게는 법을 어기는 상황에서 돈만 벌면 되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방향을 잃어버린 요즘... 멈춰있는 저에게 다가 오는 내용이었는데 ...  저를 돌아보는것 같습니다.  저에게 선택권이 주어진다면 과연 2번을 택할수 있는 용기가 있을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