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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을 대비해 쿨러를 추가하고 써멀 재도포작업을 해봤습니다. 

 

본의 아니게 MX-4를 시작으로 MX-6 에서 MX-7 까지 다 써봤네요.. 

일단 MX-4 내구성이 최고였던거 같습니다. 다만 써멀 성능 자체는 약간 아쉬운 느낌으로 처음 도포하고 1~2년이 지나도 특별한 상황이 없었다면 그냥 그상태 유지성은 어떤 써멀보다 좋았습니다.  

MX-6는 이제 살 이유가 없는거 같습니다. 성능은 MX-4가 안좋았던터라 그보단 나았으나 유지성 내구성등이 그다지 좋지 못했던 터라 이번 여름에 다시 바르려고 사둔거 찾아보니 없네요... 

그러다 MX-7을 새로 구입해서 사용해봤는데 성능은 일단 셋중 제일 좋았습니다.  이제 도포한지 1달이 조금 넘어가는 상황이라 내구성부분을 이야기 할정도는 아니겠습니다.  성능 자체가 처음 바르고 나서도 좋았는데 도포하고 몇주 정도 사용하면서 써멀이 자리잡을수록 괜찮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가격도 높지 않아서  확실한 내구성 추천은 MX-4 일반적으로 일단은 MX-7을 추천할거 같습니다.  최고온도도 내려갔고 그냥 아이들 상황에서도 좋고 상당히 괜찮아졌습니다. 물론 몇만원 몇십만원 되는 초고품질 써멀쪽하고는 아직 비교할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개인적으로는 8g 1만원대 초반 4g 1만원이 안되는 금액으로 상당히 괜찮은 가격대비 괜찮은 성능으로 이제 몇개월 써보면서 내구성 부분을 확인해봐야 겠으나 아직까지는 최우선 추천 제품이 될거 같네요.. 

 

그다음 Arctic P14 Pro PST 

작년 여름 수냉에 작지않은 case ML-420 을 사용중인데도 한참 작업등을 하고 케이스 옆면을 열면 뜨뜻한 공기가 느껴졌습니다. 

수냉3팬 후면팬1 전면팬 3으로 기본적인 구성인데도 통풍이 잘 안되는 느낌이라 이번에 큰맘먹고 Arctic P14 를 구입했습니다. 

Arctic 팬의 단점중 하나가 잘못 걸리면 귀신소리였었는데 개선되었닫는 이야기를 듣고 사봐야지 하다가 입번에 구입해봤습니다.

개인적인 뇌피셜로는 기존 팬이 너무 빠른속도 거의 3000rpm 으로 돌다보니 팬이 상황에 따라 팬이 뒤틀리면서 귀신소리가 나지 않았나 하는 의심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팬 날개 테투리를 원형으로 고정하면서 뒤틀림을 최소화 하려는 구조로 보입니다. 

그에 따라 귀신소리가 개선되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래도 3000rpm 이상 동작하는 팬도 2~3만원대로 비싸지만  1만원대 가격으로 이정도 풍량은 상당히 괜찮은 가격대비 성능이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ARGB를 원하시는분들은 개당 몇천원 추가되는 상황이겠으나  타사 이정도 성능을 기대하면 거의 2~3만원대 였던거 같습니다.  그나마 비싼것중 살만한게 NH쪽이 비슷한 풍량에 덜 거슬리는 바람소리였던거 같습니다. 

3000RPM 정도에서 1만원대 팬을 찾기도 힘들고 조용한팬은 더더욱이나 못본거 같습니다. 그나마 가격좀 나가는 팬들중에서 덜 거스리고 성능 괜찮은 팬들이 있으나  팬 5개에 15~20만원씩 주기엔 부담이 되다보니 적당히 타협해 사기 좋은듯 합니다. 

물론 괜찮은 3~5천원대 조용한 팬들이 있으나 나중에 또살려면 안보이고 꾸준한 저가 괜찮은 제품을 찾긴 힘들고 풍량도 아쉬운건 어쩔수 없죠.. 대신 그만큼 조용하니 일장일단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부 사용자중에서 측면팬이 효과가 없다고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는데 그 이야기가 잘 이해가 안가더군요.... 

측면을 벽에 붙여서 팬 효과를 미비하게 하는 상황이 아닌 이상은 측면팬은 확실히 효과가 있습니다.   물론 전면빼고 부착한다는 의미는 아니고 하단팬 추가, 측면팬 추가 했을때  공기 흐름에 방해할만한 뭔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면 효과가 없을수 없습니다. 

장착하고 이번에 게임이나 작업 1~2시간 하고 안에가 뜨뜻해졌겠지 생각하고 케이스 옆면을 열었는데 뜨근한 기운이 없고 그냥 외부 공기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확실한 공기흐름이 효과가 있는거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고속회전시 바람소리 이건 어쩔수 없죠... 타사 팬들이 날개에 상어팁 디자인이나  미묘한 굴곡패턴이 덜 거슬리는 소음으로 개선이 되는것도 확실한것 같습니다. Arctic 팬이 고속으로 회전할때 바람소리가 심한편입니다. 이게 많이 거슬리면 RPM설정을 낮춰서 사용하는 방법 밖에는 없는데 그럴꺼면 그냥 3~5천원 저가 제품이 있으니 1만원대 제품을 살이유가 없어질듯 하고요..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소음이 덜 거슬리는 고가 제품을 선택하는것도 나름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저처럼 성능도 포기 못하겠고, 고가제품은 부담되는 경우 적당히 타협해 구입할만한 제품인듯 합니다. 

 

귀신소리는 확실히 개선이 되었는데 , 케이스나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귀신소리가 일부 들린다는분들이 있는걸로 봐서는 완벽해결까지는 아니고 많이 개선된정도인것 같습니다. 특히나 철판이 약한 저가 케이스등에서 RPM을 감당 못하는경우 소리가 나는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부분은 개인적인 뇌피셜이므로 충분히 이런저런 가격및 상황등을 충분히 고려후 구입하신다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것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vKKiYgINF0M

고성능 팬 4종류를 해외 유튜버가 리뷰를 했는데 제가 생각한것들과 거의 비슷한 느낌인것 같습니다. 

가격 생각하면 Arctic 만한게 없고 가격을 배제 하면 충분히 좋은 팬들이 있는것도 사실이고요... 

(120mm 하고 140mm 팬크기를 제외하고는 느낌이 그대로 이어지는 느낌입니다.)

 

작년 여름과 이번 여름 어떻게 느낌이 다를지 기대 됩니다.  

모두들 여름대비를 잘하셔서 컴퓨터 가격도 비싼 시기에 불필요하게 금전적인 지출이 생기지 않도록 미리 준비하시길 권장하며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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