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같이 드라이버를 풀었다 조였다 하는 작업이 많은경우 추천합니다.
$11~$13 정도의 가격으로 분포되어 있는듯 합니다. 할인 받고 행사같은걸 잘 만나면 $10이하에도 가능할것으로 보이긴 합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종류도 다양하고 모양도 다양한제품들이 많은거 같았습니다.
컴퓨터 작업하려다 보면 조그만한 틈사이로 들어가야 하는상황이 많아서 더군다나 고가의 주변장치들이 있는 관계로 권총같은 형태로 되어있는 전동드라이버가 편하긴 하지만 상당히 걸리적 거리는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손잡이 부분이 되도록이면 일반 드라이버에 가깝게 얇상하게 나온 형태를 찾다가 구입하게 된 제품입니다.
보관케이스하고 드릴비트등 다양한 물품이 포함되어 거의 $20가까이 우리나라돈으로 2만5천~2만6천원 정도 하는것도 나쁘지 않은데 2만원대는 국내에서도 구입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보관 케이스나 다른 비트가 없는 전동 드라이버 본체와 기본적인 십자드라이버 같은것만 포함되어 있는 형태로 조금 서두르는 바람에 $12.33 정도 1만5~1만6천원정도 가격에 구입했습니다만 할인할때 잘 구입하시길 권해드립니다.
국내에서 잘못 구입하면 USB가 옛날 micro USB 같은 구형 소켙인 경우가 있으니 잘 확인하시고 구입하시고요...
중국에서 구입하는경우 배터리용량이나 여러가지 걱정되는 부분이 있었으나 이제품의 경우 뒤쪽을 드라이버로 열어 배터리를 교환할수도 있는 형태로 되어 있어 좋았습니다. 물론 다른 전동 드라이버도 가능한제품들이 있었겠으나,
손잡이 형태가 일반 드라이버 손잡이보다 약간 두꺼운 형태로 크게 차이 나지 않는점이 맘에들어 구입을 결정합니다.
다만 드라이버 비트를 장착할때 요즘엔 그냥 끼우면 홀더에 찰칵하고 장착되는 방식이 많지만,
이제품은 ㅜ.ㅜ 홀더를 잡아당겨서 끼우는식으로 고정하는 옛날 방식을 채택하고 있어서 아쉬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드라이버 비트를 교환할일이 많지 않아서 큰 문제가 될거 같진 않습니다.
드라이버 비트를 자주 교체하며 사용하시는경우 좀더 편한 방식을 채택한 제품이 편할것으로 예상 됩니다.
수동작업시에는 고정버튼이 따로있는 제품도 있는데 이제품의 경우 단순하게 버튼 두개만 있어 시계방향/시계반대방향 중 하나르 선택해 동작시키면 되는 단순한제품이라 좋았습니다. 전동으로 작업하다가 뻑뻑해서 모터힘으로 잘 안돌아가는 상황에서 그냥 버튼에서 손을 떼고 수동으로 작업을 진행하면 되므로 상당히 편합니다.
특히 권총형태로 되어 있는 제품들은 수동으로 돌려야 할때는 상당히 불편하죠... 물론 수십만원짜리 전동 공구는 수동으로 할필요가 없을정도로 모터힘이 강력하겠으나
제가 찾는 손잡이가 작은 형태로 되어 있는 제품들은 모터힘이 작다보니 수동으로 해야하는 경우가 간혹 생기기 마련일듯 합니다.
국내에서 스파르탄 R3라고 하는 제품이 유튜브에서도 소개 되었고 거의 동일한 형태로 보입니다.
다만 중국쪽에서 구입하면 USB-C 단자를 채택하여 사용하기 용이한부분이 있는듯 합니다.
샤오미같은 미세 전동 드라이버의 경우 힘이 상당히 약한 느낌이있어서 아쉬었으나 이제품은 적당히 강력해서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보쉬/마끼다/디월트 이런 제품들에 비교하면 약한건 어쩔수 없겠지만요...
국내에서 스파르탄 R3 라는 전동 드라이버와 거의 동일한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구입하거나 중국에서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각각의 장/단점이 있는듯 합니다.
제가 구입한 제품의 경우 1시간정도 충전해서 1시간 정도를 동작시킬수 있는 느낌입니다. 딱 시간측정해가며 충전이나 사용을 한게 아니라 정확한 측정값은 아닌 그냥 대략적인 측정값이므로 또 본인의 사용하는 작업 방식/형태 에 따라 사용시간이 달라질수도 있으니 결코 참고할만한 사항은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드라이버 작업만 주구장창 하는게 아닌 드라이버 작업 잠깐 하고 또 다른작업하고 또 드라이버 작업 잠깐하고 또 다른작업하고 이런식이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드라이버 1시간 남짓의 동작시간이 작업 1시간을 의미하진 않을것입니다.
또한 앞에 드라이버 버튼을 눌러서 동작시킬때만 나오는 쓸데없는 불빛도 약한 LED라이트는 켜고 끄는 버튼을 따로 만들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어두운곳에서 드라이버에 나사를 장착하고 나사홀을 찾아 꽂은후 전동버튼을 누르는 작업이 될텐데 누르기 전엔 LED가 나오지 않아서 어두운곳에서 작업은 결국은 별도의 광원을 필요로 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 이부분이 조금 아쉬운점입니다.
5n.m 라고 표기는 했으나 수동 10n.m 까지라고 했으나 실제로는 그보다 약한 느낌 또 수동으로 강제로 돌리다가 안의 기어가 부서질 가능성도 엿보였습니다. 녹슬어서 안돌아가는 나사등은 수동공구를 사용하시는게 나으실듯 합니다.
또한 손잡이가 동그랗기만 해서 조금이라도 기울기가 있는곳에 놔두려다가 굴러가는 상황이 아쉽네요..
그리고 동봉되어 있는 드릴비트들이 내구성이 약합니다. ㅜ.ㅜ 중국산 금속제품중에 괜찮은걸 못본거 같긴 하지만..
충전중 발열 / 사용중 발열이 좀 있습니다. 5v 이하 제품에서 미열을 내는제품들은 간혹 있었으나 손잡이 두께가 느껴지는 상황에서도 발열이 느껴질정도는 좀 아쉬었습니다.
LED 밝기가 충분하지 않아서 어두운곳에서 작업엔 별도의 광원이 필요한것도 아쉽습니다.
얼마 사용해보지 않은 관계로 내구성이나 여러가지 확인해봐야할 남은 부분들이 있겠으나 처음 만져본 느낌만으로는 나쁘지 않은 만듬새인듯 합니다. 요즘 컴퓨터관련 작업을 많이 하시는 분들이나 드라이버 작업을 많이 하시는분들 대부분 전동 공구를 사용하시는듯 합니다만 해당 작업들 하시는분들에게 권해드릴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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