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Mijia (샤오미) 스마트 직류 인버터 스탠드 선풍기 1X 개선판

샤오미 자회사 미지아에서 나온 BPLDS07DM 선풍기 입니다. (모터 잡음으로 비추천)
 

 

세대	1세대		2세대		3세대
모델명	BPLDS01DM	BPLDS02DM	BPLDS03DM	BPLDS04DM	BPLDS05DM	BPLDS06DM	BPLDS07DM
유/무선	유선	무선 1S	무선 2S	유선 2	무선	유선 1X	유선 1X (개선판)
날개	7엽	7+5엽	7+5엽	7엽	7+5엽	3엽	7엽

샤오미 자회사 제품이 워낙 많아서 모든 제품을 이야기 하긴 어려울듯 하고요.. 
그중 제가 구입한 미지아 선풍기 종류중 일부만 확인하고 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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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제품에 비해 풍량이나 세기가 약합니다.   특히나 버튼 조작성이 상당히 떨어집니다. 
리모컨은 블루투스의 특유의 이유없는 끊김이나 동작 지연은 한국사람에게는 쥐약일것입니다. -0- 
미지아 선풍기의 장점은 앱연동이 유일할듯 합니다.  (이마져도 완벽하게 동작하진 않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풍량이나 바람의 세기가 약하므로 조용하다는걸 장점으로 해야 할런지 ...
국산 선풍기도 약하게 틀어 놓을수 있는 제품들은 조용하므로 미지아 제품의 장점으로 보긴 어렵겠네요... 
 
초기엔 무선제품의 장점으로 권할수 있었는데 요즘엔 비슷한 가격의 비슷한 무선 제품들이 많아지면서 바람의 세기가 더 쎈 국산제품을 선호하실것으로 예상 합니다.   
또한 회전기능을 사용할때도 샤오미제품은 조금 아쉬운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국산 특정 제품의 경우 상/하 좌/우 설정에 따라 움직이는 제품도 있어서 사용하려는 상황에 따라 이런 제품들이 필요하실수도 있겠습니다. 
 
100단계 조절이 큰 의미가 있나 싶을정도로 단점으로 보긴 어렵겠으나 장점은 아닌... 
(물론 아이가 있거나  특이한 상황에서 유용한 상황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최소한 바람세기가 몇단계인지 여러가지 직관적인 LED 인디케이터는 국산제품을 권해드립니다. 
 
직관적인 리모컨 제어가 필요하시면 역시나 적외선으로 동작지연 없는 국산 제품을 권해드립니다. 
 
환율이 괜찮을때는 가격대비 장점으로 구입할수도 있었겠으나 , 환율이 개판이 된 이후 

 

앱연동은 그나마 샤오미 제품들밖에 없네요.. 국산중 Wifi 를 통한 앱연동제품은 겁나 비싸거나  적외선/블루투스 등을 통한 중계장치를 통해야 하므로 이부분이 국내제품들이 많이 약한 모습입니다. 
또 무선으로 사용하기도 USB-C 단자를 채택한 샤오미 제품이 좀더 편한 느낌입니다. 
국산제품이 바람이 쎄긴 해도 배터리로 동작할때는 동작시간이 줄어들어 큰의미가 없어지므로 ... 
소형 보조배터리등을 사용할수 있는 샤오미 제품이 괜찮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앱연동 기능을 소개해보자면 일단 켜고 / 끄기 

wifi 연동까지 완료된 상태므로 외부에서도 확인및 켜고 끄는 작업이 가능해집니다. 

직선풍 / 자연풍 모드 설정 자연풍은 자연스럽게 속도 조절을 통해 같은 속도로 바람을 맞을때 둔감해지는 느낌을 방지 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속도 조절을 설정 모드에 따라 변화를 주게 됩니다.  또한 User 모드 설정도 가능하여 자연풍 속도조절을 커스터마이징 할수 있겠으나 개인적으로 자연풍을 사용을 안하다보니 ^^; 

 

1-100 단계  풍속 조절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크게는 4단계 앱에서만 100단계 설정이 가능하며 자연풍 설정시 100단계 사용은 못하며 4단계 설정으로 변하게 됩니다. 

 

자동 회전 좌/우 회전만 가능하며 옵션에서 30, 60, 90, 120, 140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수동모드시  좌/우 이동 조절을 한칸씩 수동조절할수 있습니다.  

 

시간조절  잠들때즘 적당한 시간 동작후 자동으로 꺼지게 하는등의 용도로 사용할수 있는 시간제한 모드입니다.  1분단위로 최대 8시간까지 커스텀 설정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연풍 처럼 사용하지 않는 기능입니다. ^^;  

스케쥴 모드 특정시간에 켜지거나 / 반대로 특정시간에 꺼지거나 등의 스케쥴을 요일 설정 / 매일 등  반복적으로 동작하도록 하실수도 있습니다.  요일설정도 가능해서 일주일 단위로 반복적인 설정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특정시간이 지난후 켜지는 등의 시간 조절 기능과 더불어 사용하실수 있는 기능입니다. 

비닐하우스나  특정상황등에서 사용하시는데 유용하실듯합니다. 

 

스마트 상황설정은  샤오미 제품의 다른 제품들의 동작과 연동하여 동작시키거나 특정 상황에 자동으로 반응 할수 있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Exit Home 이라는 총괄 버튼을 활성하게 되는경우 해당 버튼에 연동되도록한 샤오미 제품들은 모두 꺼지게 하는등의 동작을 한번에 연동되도록하는등의 작업을 할수 있게 해줍니다.   

다만 이 모든 기능이  선풍기 자체의 기능이라기 보다는 모바일 앱의 동작으로  스마트폰 연동 기능이라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즉 스마트폰이 오지에 가서 인터넷 연결이 끊어진다던가 꺼두는등의 연동할수 없는 상황에서는 미리 설정되어 있는 작업이 동작할수 없는 상황이 되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외에 indicate LED  켜고/끄기 설정이 가능해서 LED가 거슬리는 분들은 끌수도 있으며 

아이들이 버튼을 누르다 잘못될것을 예방하기 위한 Child Lock 설정으로 선풍기 버튼을 비활성화 하거나,

삐~ 거리는 동작 알림음 을 켜고 / 끌수 있어 거슬리는 분들은 알림음을 끄고 사용하실수도 있습니다.

유선 구형모델 , 1X 이전모델 , 1X 개선판 (지금모델)  세가지가 버튼이나 인디케이트 등 소소한 차이점들만 있을뿐.. 
BLDC모델이나 직류 인버터나 바람세기나 모델 차이에 비해 거의 비슷해서  선풍기 3엽만 안사시면 될듯 합니다. 
인디케이트 유무 버튼 갯수 차이 등등 정말 소소한 차이라 .. 
물론 버튼 2개보다는 지금 버튼 4개가 동작할때는 편합니다만 리젠 다이얼 방식처럼 특별한 편리함에 비하면 
그다지 편한 느낌도 아닙니다.

구형 모델의 경우 받침과 기둥이 버튼으로 분리가 가능했으나 1X 개선판 모델은 육각 나사로 고정됩니다. 

 
앉아서 생활할때는 날개 뒤쪽 본체에 버튼이 있어서 불편하고 , 
움직이면서 쓰기엔 선이 상당히 짧은편이라서 그나마 USB-C 표준을 채택해서 여러가지 연장케이블이나 보조배터리 연결해서 사용하는 편법등으로 활용할수 있다는 잇점이 있는것 같습니다. 
 
서서 움직이면서 활용하기엔 유선의 한계때문에 그런식으로 사용하시려면 무선모델등의 다른 모델을 선택하셔야 할듯 하고요.. 
버튼도 상단에서 바로 누를수 있으니 의자등에서 생활하시는 환경에서는 나쁘지 않을수도 있겠습니다.
더군다나 앱연동으로 리모컨 하나만 있을때보다는 훨씬 나은 상황을 기대해 볼수도 있고요...  
앱으로 좌우 각도 조정을 수동으로 할수 있다는 점 또한 매력적이라면 매력적일수도 있겠네요... 
회전 각도도 앱에서 따라 30 ~ 140도 까지 설정할수 있는점 또한 장점일듯 합니다. 
앱에서 자연풍 설정이 BLDC 모델들처럼 풍향 변속이 자연스럽게 매끄러운 편입니다.  (개인적으로 사용은 안합니다.)
 
4만원대 제품에서 앱까지 지원하는 국산 모델은 전무하고  거의 10만원대 또는 가끔 행사로 10만원에서 거의 안빠지는 가격대에서만 구경해볼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선모델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으나 사용하시는분들의 사용환경이나 스타일에 따라 무선 버전이 훨씬 유용하실수도 있겠습니다. 

 

사용 시작한지 한달도 안된거 같은데 잡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어디 걸리적거려서 소리나는건가 뜯어서 확인하니 -0- 모터 자체에서 소리가 납니다.  ㅡ.ㅡ;;  선풍기에서 제일 비싼 부품인 모터를 교체하기 전엔 해결 불가능... )  왠만한 잡소리는 간단하게 무시하면서 사용하시는분들 아니면 비추천 

풍량이라고 해야할지 풍속이 약합니다.  

국산 제품이라고 하더라도 중국에서 생산하다보니 잘못 구입하면 비슷한 풍량인 제품들이 있으니 풍속이 쌘 제품을 선택하시려는 분들은 주의하셔야 할듯 하고요..  
 
앱연동과 미묘한 설정과 미묘한 움직임제어가 필요하신분들에게는 상당히 만족도가 올라가실수도 있고요... 
풍속이 쌘제품을 찾으시거나, 발로 누르고 , 리모컨 누르면 바로 동작하는등의 즉각적인 반응이 필요하다거나, 마구 다루실분들에겐 아쉬운 제품이 될듯 합니다.   요즘 국산 제품들도 좀 약한 느낌이긴 한데.. 색상 때문인지 그냥 느낌인지 모르겠으나 약한 느낌이 듭니다.  넘어트리면 어디 부러져서 동작하는데 애로사항이 커질듯한 느낌... 
 
르젠의 다이얼 방식도 상당히 직관적인 컨트롤이었고, 상하 운동역시 가끔 유용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가격은 거의 1.5배가 넘어가는듯 하지만..  
 물론 리모컨이 있으나, 앱이 블루투스 방식이라  물론 리모컨이 있으나, 반쪽짜리 앱연동은 다른사람과 앱을 동시에 사용할수 없다는 단점은 상당히 컸던 관계로 국내제품들은 앱연동 및 자동화 방식에 상당히 안타까운 모습들을 보여주는것 같습니다. 
르젠 제품을 구입하려다 포기하고 배송도 느린 중국에서 주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몇몇 이 기기만의 장점 / 단점을 확인하시고 본인 사용하시는 스타일에 따라 선택 하시면 후회는 없으실것으로 예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