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초기모델은 쯔미에서 나왔다고 들은거 같은데...
smartmi 로 브랜드가 모두 바뀐듯 합니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smartmi.com.cn/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샤오미 제품이 스마트(wifi) 지원하는제품도 저렴해서 샤오미제품으로 알아보는데 자회사 제품만 3~4종류가 나오는듯 합니다.
기능이나 구성도 비슷하고 조금씩 모양도 다르고 디테일이 달라서 사용처에 따라 고르시면 되실거 같습니다.
잠깐 써보니 스마트(wifi)지원제품 가격이 몇만원 차이가 안나므로 꼭 스마트 지원하는제품을 고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smartmi 제품이 호감이 가서 이쪽 제품중에 하나를 고르다가 smartmi에만 4종류가 있는걸 확인하고 골랐습니다. 각자 상황에 맞는 제품을 고르시기 편하게 4가지 차이점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세대 (단종) | 2 세대 | |||
electric radiator |
intelligent electric radiator |
electric radiator 1S | intelligent electric radiator 1S | |
스위치 방식 | 터치 방식 | 로터리 스위치 방식 | 터치식 | |
출력 | 1000/2000W | 900W/1600W | 900/1300/2200W | 1300/2200W |
모델명 | DNQ01ZM | DNQZNB03ZM | DNQ04ZM | DNQZNB05ZM |
가열 보호온도 | 85도 | 95도 | 85도 | 105도 |
특이사항 | 방수 | 방수 | ||
사이즈 | 680x200x445 | 680x200x440 | 694x202x448 | 684x203x459 |
무게 | 5.3kg | 6.5kg | 5.0kg | 5.8kg |
온도설정 | 16~32 | 16~28 |
출력은 수동방식은 스위치 설정에 따른 출력으로 생각하시면 되고요... 자동방식은 설정온도에 다다르면 출력이 줄어들어 동작하게 됩니다.
가열보호 온도는 회로에서 인식하는 온도가 해당온도에 다다르면 가열을 중단하도록 안전설계되었습니다.
일단 1세대 제품은 단종되었습니다. 혹시 저렴하게 구입할수 있으시더라도 2세대를 권장해드립니다.
수동 스위치 방식으로는 45$ 정도 wifi 지원하는 터치식은 70$정도 합니다. 실제로 구입하면 카드수수료나 환율등을 감안하면 각각 5만원이 넘는가격, 8만원이 넘는가격입니다.
(터치식)자동방식을 추천해드리는 이유는 편합니다. 2세대 (1S)제품에서 수동도 타이머 설정이 가능해지긴 했습니다만 큰의미 없고요.. 터치식으로 온도설정으로 원하는 온도 설정해두는게 훨씬 유용합니다. 또한 방수도 되서 어린아이가 있는집에서 겨울에 목욕시키기 전에 욕실에 두어 감기 들지 않게 하는데 활용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전기제품이니까 조심하셔야 하긴 합니다만....
물론 자동방식 온도설정도 3~4도 동작 편차가 있어서 주욱 일정온도를 유지되도록 하고 싶지만 그게 조금 아쉽긴 합니다. 설정온도 올라가면 온열이 약해졌다가 몇도정도 내려가면 본격적으로 가열하기 시작하는 느낌입니다.
설정온도와 얼마차이 안나면 약한 온열만 나오고요 설정온도에 다다르면 온열도 중지됩니다.
(사용해보니 이런식으로 동작해야 일정온도 유지하는데 좋을거 같습니다. 만약 설정온도보다 낮다고 무작성 가열하다보면 금방 설정온도를 오버하는 상황이 오는 문제가 생길듯 합니다.)
물론 온도가 낮을때는 100% 출력으로 발열하지만 설정온도와 비슷해지면 발열을 줄여 적당한 온도로 발열합니다.
그러므로 2200W제품이라고 1600W제품에 비해 전기를 무지막지하게 더먹진 않습니다. 그만큼 온도가 더 빠르게 상승하기 때문에 100%출력상태일때의 시간이 줄어들고 줄어든시간만큼 절약되는부분이 있으므로 장단점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원격제어와 스케쥴 관리나 자동화 설정에 대해 특별합니다.
원격제어 퇴근하기 10분전쯤 방을 따뜻하게 해두어 집에 도착했을때 따뜻한 방을 만나실수 있고요...
잘못 켜놓고 외출하셨다가 생각나더라도 원격으로 끌수 있습니다.
스케쥴 관리로 정해진 시간에 켜졌다가 정해진 시간에 꺼지게 할수 있습니다. 단순히 시간설정만 하는게 아니라 요일설정까지 가능하므로 회사라면 출근시간에 맞춰서 출근하는 요일에만 설정해두고, 집에서는 퇴근시간에 맞추고 휴일은 별도로 설정하실수도 있으므로 여러모로 편하긴 합니다만 발열장치의 위험성을 생각한다면 그냥 도착하기 10분전쯤 원격으로 켜고 끄는게 어떨까 생각이 들긴 합니다.
또한 자동화 설정으로 온도에 따라 동작하게 할수도 있고, 여러가지 방법으로 활용할수 있어서 (터치식)자동을 추천해드립니다.
조그만한방의 경우 추운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방안 공기가 따뜻해지는데 10분도 걸리지 않기 때문에 보일러 작동하기전 보온을 위해 보조적인 난방기기로 사용하실수도 있으며, 겨울 추운새볔에 아이들방 온도를 원격으로 맞춰줄수도 있을것입니다. 겨울철 목욕전에 추운 욕실 난방용으로 쓰실수도 있고요... 여러가지 원격제어가 가능하다는건 참으로 편합니다.
방크기에 따라 달라지긴 하겠지만 스펙상으로는 12~13평(46제곱미터) 정도 가능하다고 나와 있으나 개인적인 생각엔 7~8평이하 규모에서 유용할것으로 생각됩니다. 가스보일러같은걸 구입할때도 13평에 쓰더라도 13평용보다는 18평이상되는 보일러를 사용하는게 여러모로 유리하다고 개인적으로 판단하므로 감안하고 읽으시면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난방기기 특성상 폐쇄적인 곳에서 예를들어 방이나 화장실등의 공간에서 효율적으로 동작합니다.
반대로 개방적인곳에서는 비추천입니다. 화력이쎈 기름난로나 화력이 집중되는 방식의 난로가 효율적일것입니다.
단점은 wifi가 가끔 죽습니다. 그냥 아무이유없이 기기의 wifi 연결이 끊어진후 다시 정상화 됩니다. 이때 원격으로 명령을 내린경우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습니다. (물론 기기에서 수동으로 변경은 가능합니다)
크기가 있으니 이동하는게 번거롭긴 합니다만 겨울철 다른곳에 놀러갔을때 활용하는 용도로 사용할수도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단순히 불을 쓰는 가스/기름 보일러보다는 안정성이나 휴대가 간편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텐트안에서 활용하기도 좋을듯 하고 가스/기름 떨어지면 보충해야하는문제도 없을듯 하고요...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만큼 사용할수 있는곳이 제한되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기다란 직사가격형 모양의 방에서의 위치는
긴벽쪽 중간지점 |
뭐 누구나 아시다시피 가장 효율적인 위치는 중간 가운데 입니다만 상당히 걸리적 거리겠죠..? 그래서 다음으로 괜찮은 위치인 긴벽쪽 중간지점입니다. 단 걸리적 거리는게 주변에 없을때입니다. 빨래 건조대나 장식장 책상 여러가지 가구들이 있으므로 걸리적거려서 대류현상 공기흐름을 방해하는 위치보다는 방해받지 않는 위치가 좋습니다.
비교적 창문에서 먼쪽으로 온도변화가 그나마 적은위치가 좋습니다. 찬바람이 불때마다 가열온도가 올라가서 더웠다가 온도내려가면 썰정했다가 하는것보다는 온도설정에 지속적인 온열형태가 비교적 온도변화가 적게됩니다.
이제 단점을 이야기 해보자면 중국 내륙용으로 생산되는 제품이라 플러그가 중국용입니다.
그래서 변환플러그를 꽂아주어야 하는데 판매처에 따라 같이 껴주기도 합니다만 많은 전기를 사용하는 만큼 이부분이 취약해집니다. 많은 분들이 220V 플러그로 개조해서 쓰시기도 합니다.
변환플러그를 사용하는경우 조금이라도 잘못꽂히는경우 상당히 위험해지기 때문에 사용할때마다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만 합니다. 이쪽에서 잘못되어 탔다는분들이 많기도 합니다. 변환플러그에서 열이나면 잘못된것입니다. 히터를 장시간 고출력으로 운행할때 미열이 발생합니다만 좀 뜨끈하다 싶으시다면 220V 플러그로 개조를 권해드립니다.
220V 플러그로 개조만 잘해두신다면 위험성이 많이 줄어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원격제어가 자주 죽습니다.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면 살아나기도 합니다만, 원격제어가 먹통이 되어도 히터 터치 제어는 살아있어서 히터 온도설정등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지만, 제 공유기가 맛이가서 그런걸수도 있겠지만, 5G쪽에 연결된 휴대폰들은 사용상 문제가 없는걸 보면 2.4G쪽만 문제있을수는 있겠지만 그럴가능성보다는 히터쪽 문제일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혹은 Mihome 문제일가능성도 보이고요... 이부분은 좀 사용해봐야 겠습니다.
Mihome app 자체 및 중국서버쪽 문제인지 히터 바로가기 꺼내놓으면 더그런거 같아서 바탕화면에서 히터로 바로가기 기능은 지워버렸습니다. 현재는 mihome 들어가서 히터설정 들어가는 방식으로 사용중입니다.
Mihome 앱문제와 중국서버쪽 문제는 ㅜ.ㅜ 어찌할수가 없네요... (왜이렇게 만든건지 ㅜ.ㅜ)
가끔씩 껐다가 켜면 오동작을 합니다. 설정온도를 넘어서서 계속 가열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이건 단순 앱문제가 아니라 기기자체에 좀 문제가 있는거 같네요.... 내것만 그런건지....
많은 전기를 쓴다는 단점은 또 다른곳에서도 문제가 되는데 바로 전기세 입니다.
아직 겨울이 되기전이라 추운 새볔에 잠깐씩 켰다가 끄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추운 겨울 장시간 사용하게 되면 누진세와 함께 수십만원의 전기세 폭탄을 맞게 될수도 있습니다.
효율적인 위치도 잘 잡으셔야 전기세도 절약됩니다.
9월 전기요금 2주정도 포함된 10월 관리비가 나와서 내용추가 합니다.
집특성상 실외온도가 10도내외정도만 되어도 썰렁합니다. 그래서 보일러를 거의 틀어야 하는데 올해 히터를 구입하면서 좀더 가스비를 절약하면서 따듯하게 보낼까 생각해 히터와 병행사용중입니다.
히터 없이 생활하면 1만2천원~1만5천원정도
2주정도 동작했을때 3만원
한달내내 동작했을때 4만원
2020년 12월에 사용한 최악의 전기세가 6만원이 넘었네요.. ㅜ.ㅜ (거의 24시간 가끔끄기도 하면서 틀었더니 전기세가 5배가 나왔네요)
전기요금 2만5천원 더내고 춥지 않은걸 감안하면 충분히 감내 할만합니다만,
2021년 12월에 사용한 전기요금이 12만원이 나왔습니다. 누진세 넘어가니 장난 아니네요...
2022년 1월에 사용한 최악의 전기요금이 20만원이 나왔습니다.
(진짜로 24시간 30일 겨울 내내 틀어놨습니다.)
우리나라 전기요금 특성상 누진세때문에 일반적으로 그차이가 더커지는게 문제일듯 합니다.
그에반해 가스요금은 작년 11월 가스요금이 6만원 가까이 나왔었고 12월 가스요금이 12만원가까이 나왔던걸 감안하면
5만원 절약되긴 힘들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11월 가스요금이 4만8천원 12월은 아직 안나왔고요. ^^;
전기요금 누진세로 인해 절약되는 가스요금보다 비싼 전기요금을 납부하게 되는 상황이 됩니다. 작년에 비해 날씨도 그다지 춥지 않았고 가스보일러는 24시간 가동중인걸 감안 24시간 동작중 설정된 온도 이하일때만 동작하는 히터 특성을 생각하면 금전적으로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ㅜ.ㅜ
보일러를 계속 가동하더라도 썰렁한 느낌이 있었는데 히터를 가동후부터는 썰렁한 느낌이 사라졌습니다.
추위 많이 타시는 분들과 보일러 틀기전에 잠깐씩 가동하는 용도 등 본인 상황이나 여건등 취향에 따라 가동하시면 한번에 여러가지를 잡을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가스보일러도 24시간 , 히터도 24시간 동작시켜놓은 상태는 참고만 하시면 되실것 같습니다.
저처럼 추위를 많이타는 스타일이시라면 그다지 비싸지 않은 가격과 편의성으로 추천해드릴수 있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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