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폰이 망하면서 LG G8을 19년부터 오래 사용하다 대체할만한 마땅한 폰을 구입할만한게 없어서 고민만하다가 휴대폰이 아침에 완충한걸 가지고 나가도 늦게 들어오는경우 하루를 못버티는 상황까지 오는 바람에 배터리를 돈주고 교체할까 하다가 그돈을 보태서 새로운폰을 구입하는게 괜찮은듯 하여 새로운 폰을 구입하게되었습니다.
ㅡ.ㅡ;; 저가폰들 대충 쓰려고 했는데 충전기 안주는 X짓거리 하고 성능이 너무하다 싶을정도로 안나오거나 성능에 비해 가격책정이 어마무시한 관계로 국산폰을 포기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업데이트 잘되는 구글폰을 살까 했는데 가격책정이 국내폰 수준으로 성능에 비해 가격이 안드로메다에 가있습니다.
단순 스펙으로는 Y70 등과 같이 중국 내수용 펌웨어만 나오는 레드미 등등의 괜찮은 모델들이 있었으나 여러가지 국내 사용하기 위해 작업하는 작업이 금융앱도 설치해야 하는데 글로벌롬이 나오지 않는 문제등으로 포기하고 모토로라 엣지 40을 구입합니다.
( Edge 40 Pro , Edge 40 Neo , Edge 40 ) 일단 3가지 모델이 겉모양만 같고 카메라부분도 조금씩 다르고 내부 성능 사양은 전혀 다릅니다.
거기다가 우리나라 들어올때는 e-sim 빼버리고 싱글 u-sim으로 들어오는 등 출시 국가별로 조금씩 옵션이 달라지기도 하므로 구입시 주의 하셔야 합니다. 듀얼 USIM 지원 관련 흔적은 남아 있네요 ^^; 전체 앱목록에서는 나오지 않는데 구동도 안되도록 되어 있지만 흔적으로 보니 해외 펌웨어 사용이나 여러가 편법이 생겨날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짧은 생각도 듭니다.
동작하는건 USIM 툴킷이라는 앱이 동작하도록 되어 있는데 국내유통 모델의 경우 네트워크쪽에 Sim Cards 라는 메뉴가 없습니다.
해외 유통모델의 경우 설정의 해당메뉴와 통신사를 통해 e-sim 활성화를 진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YvUy6nhhgXA
기본 Spec :
본체 : 158.4 x 72.0 x 7.6mm , 167g 알루미늄 프레임 , 인조가죽 후면 IP68 방수/방진
스크린 : 6.55" P-OLED, 144Hz, HDR10+ 1200니트(순간최대), 2400x1080 (20:9)
CPU (APU, GPU) : Mediatek Dimensity 8020 (6nm) : 4 x 2.6Ghz Cortex-A78 + 4 x 2.0Ghz Cortex-A55) Mali-G77 MC9
저장장치 (메모리) : UFS3.1 256GB (128GB모델도 있음) 8GB Ram LPDDR4x
OS : Android 13 (14까지 업데이트 예정)
후면 카메라 #1 : 50MP f/1.4, 1/1.55" , 1.0um 다방향 PDAF, OIS 일반 4K30fps
후면 카메라 #2 : 13MP f/2.2 120도 광각 , 1.12um AF 1080p 60/120fps 720p 240fps
전면 카메라 : 32MP, f/2.4 Wide 0.7um 4K@30렌
배터리 : 4400mAh 유선 68W (50분 이내 완충) 무선 15W
Network : 5G, eSIM (국내 정말 제외) Wifi 6 , Bluetooth 5.2 , NFC
디스플레이 안에 삽입된 광학 지문 인식 , Stereo Speaker
가격 - 49만9천원 정가지만 일반적으로 자급제 기준 39만9천원정도에 구입하시면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할인 더받아서 그이하에 구입하시면 가성비로 이만한 제품은 없을듯 하고요.. 해외에서도 395달러 책정되어있는듯 하므로 환율 생각하면 이만한 가성비 찾기는 힘들것으로 예상 됩니다. Edge40 Pro 모델이 해외에서는 Edge40 모델과 300~400달러 차이정도인데 국내에서는 Edge가격과 3~4배 차이나는 관계로 Pro모델을 포기하게 됩니다.
구성품 - 본체(Edge 40) , USB-C Cable , USB-C 68W 충전기 , 투명Case , Usim 트레이 클립
저가모델들중에 충전기도 안주는 모델들이 점점 늘어나다보니 -0- 고속 충전기가 들어있는것만으로 만족스럽습니다.
성능 CPU - MediaTek Dimensity 8020 개인적으로 중국 CPU에 반감이 있긴 하지만 ㅜ.ㅜ 주머니 사정상 어쩔수 있나요...
뭐 퀄컴 Snapdragon 도 내부적으로는 Cortex Core를 사용하고 Dimensity 8020도 저가긴 하지만 Cortex를 사용하므로 그냥 그려러니 합니다. Cortex-A55 2.0Ghz 4Core + Cortext A77 2.6Ghz 4Core 구성으로 8Core라고 선전하지만 4+4Core 스위칭일뿐입니다. 엄청 기대하시면 아쉽지만 Snapdragon 870 보다 싱글은 약간 덜한느낌이라 나은점도 있고 못한점도 있고 나쁜 느낌은 아닙니다. (요즘기준으로 말리 그래픽이 구리지만 870 시절에 비하면 괜찮은 정도라 ^^)
어느정도 게임이나 동작하는데 큰 무리는 없지만 구형폰에 비하면 적당한 성능이지만 요즘 플래그쉽기준이면 반정도 성능인듯 합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반은 넘지만 8Gen2가 90점이라면 8020은 50점 정도)
고성능을 필요로 하거나 다중작업을 동시에 진행하셔야 하는경우 많은 아쉬움을 느끼실듯 합니다.
Mali 그래픽 성능이 쪼매 아쉽긴 합니다만 못쓸 정도는 아닙니다. 4~5년전 플래그쉽보다는 빠릅니다.
USB 2.0은 몬지..? 5년전에 나온 LG G8도 2.1인데.. -0- 부분 부분 미묘하게 실망시키는게 있습니다.
LG G8하고 동일한 저장장치인데 이상하게 속도가 미묘하게 LG G8에 비해 떨어지는 느낌이 있어서 확인해보니 USB 2.0으로 연결하고 있네요... 이왕넣어주는거 wifi6e랑 3.0좀 넣어주지 어차피 저장장치 속도가 UFS3.1 옛날꺼라 빠른 네트워크 연결이 의미가 없다고 볼수도 있겠지만... USB 2.1인줄 알았는데 2.0인건 충격이었습니다.
어느부분은 중저가에서 훌륭한 스펙이고, 어떤 부분은 중저가라도 좀 아쉬운 스펙이고 미묘한 셋팅입니다.
Memory - 8GB 기본메모리지만 안드로이드 13 OS가 사용하고 이것저것 생각하면 5GB정도의 여유라고 생각해야겠죠...
LPDDR4x라 더 아쉬울듯 합니다.
UFS 3.1 256GB 저장공간은 안드로이드 기본 공간을 제외하더라도 특별히 작업하시는 분들이나 엄청난 사진 저장 음악을 엄청나게 넣어 다니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엔 이것저것 지워가며 실사용하는것들만 남겨둔다면 ^^;
부족한 공간은 아닐듯 합니다. 19~20년 플래그쉽 모델들의 성능정도 예상하시면 엇비슷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부스트 Ram 설정으로 2GB 저장공간을 희생하여 메모리를 확장하는 느낌으로 추가 할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어떤떼는 효과적으로 동작하며, 어떤떼는 무의미 하며, 어떤떼는 방해가 되기도 하는 ...)
U1TL34.115-16-1-7 업데이트 기본메모리 8기가 + 8기가 램부스트 메모리로 설정됩니다.
본체 (겉모양) - 일단 테두리가 알루미늄 Body로 기본틀이 되어 있고 엣지 싫어하는데 ㅜ.ㅜ 56D 유리로 좌/우 사이드가 엣지 처리 되어 있습니다. 뒤에 식물성 에코 가죽이라고 하는데 플라스틱, 메탈, 고무, 유리코팅등만 보다가 가죽느낌이 나쁘지 않은듯 합니다. 저처럼 막쓰기엔 가죽의 내구성이나 변색등이 걱정되는 부분이긴 합니다만 오래 사용해봐야 본색이 드러나겠죠.
다만 지금은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같이 들어있는 투명 프라스틱 케이스를 사용하고는 있지만 생폰으로 주로 쓰는 저로써는 인조가죽 느낌이 나쁘지 않네요... 프라스틱을 가죽패턴 넣어서 가죽인척 했던 쓰레기는 둘째치고 실리콘처리나 유리 코팅 등등 다양한 후면처리한 제품중 순위권위일듯 합니다. 다만 사이드쪽이 삼성 엣지의 경우 부드러운 느낌이 좋았는데 가죽과 화면이 반반 나뉘어져 깔끔한 느낌이 아니라 아쉽습니다.
IPS68 LG폰 방수모델 써보니 나쁘지 않습니다. 그냥 필수 아닐까 싶습니다. 어디 물놀이라도 간다 싶으면 ^^;
샤워하면서 쓰기에도 터치가 문제긴 합니다만 그냥 저냥 방수는 필수 입니다.
생활방수는 된다는거 비맞히니까 맛가는거 보면 방수는 그냥 필수 입니다. ^^;
왼쪽엔 아무버튼도 없고 오른쪽에 전원 / 볼륨 (상/하) 3개의 버튼만 있어서 잘사용하지 않는 구글 버튼등의 지정 버튼이 없는게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습니다. 한손 사용을 위해 조금 상단에서 중간쪽으로 내려와 있는 느낌입니다.
버튼 위치가 자동차 거치대등에서 딱 걸리적 거리는 위치에 고정되는 상황이라 감안을 해야 합니다.
뭐 요즘 나오는 폰들 3.5단자가 없죠 ^^; USB 단자만 유일합니다. Dolby Atmos를 지원하긴 하지만 스피커가 균형잡힌 위치가 아니라 위상이 어긋나는 상황이라 아쉽긴 합니다.
무선 - 5G는 사용안하므로 잘 모르겠습니다. (기대하시는분들도 안계실듯 하지만) 일단 OMD 등록하고 VoLTE를 이용한 4G LTE 사용에 문제가 없습니다. Bluetooth 5.2 도 5.3이 나왔는데 아쉽고 NFC , GPS등은 기본적으로 잘지원하고 별생각 없는 부분이긴 합니다. NFC 도어락은 등록을 못하고 있지만 제가 방법을 못찾아서 겠지만요.. (NFC Usim 사용하고 NFC설정 잘하고 적당한 앱과 교통카드 생성하면 보통 도어락 등록되었던거 같은데.. )
국내 정식발매 제품은 Wifi 6e를 지원하지 않는듯 합니다. 이부분이 미묘하네요... Wifi6로 변경되어 들어온건지...
사용하는 통신사에 IMEI 를 알려주고 OMD 등록을 하시면 VoLTE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설정에서는 4G통화로 되어있으니 주의 하셔야 하고..
통신3사중 LG, KT는 앱을 통한 OMD 등록이 가능한듯 보이고요..
SKT는 고객센터를 통해야 합니다.
알뜰폰은 아시죠 ^^; 고객센터 고시를 통해야 합니다. 9땡치자마자 전화해도 10분 넘게 대기해야 연결 가능합니다. 상담사에 따라 모르는 경우도 있으나 대부분 잘 응대 해주십니다.
아! 알뜰폰중 휴대폰이 사용중일때는 OMD 변경이 안된다고 하므로 유심을 임시로 다른폰에 꽂아 고객센터에 연락하시는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바꿀 새폰 IMEI 와 이왕 전화가 연결된김에 wifi mac어드레스도 같이 알려줘서 m-Wifi 도 등록을 한번에 해주시면 좋습니다. (VoLTE 아이콘이 안뜨시는 분들은 참고 하시면 될듯 합니다.)
NFC 사용하시는분들은 NFC 안테나가 카메라 옆 비어있는 부위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무선충전 코어가 모토로라 마크를 중심으로 위치하고 있으니 무선충전 이용시에도 참고 하세요..
배터리 - 4400mAh (실제 배터리 : 3.89V 4270mAh 갤럭시 S23 울트라도 5000으로 광고하고 3.88V 4855mAh가 들어있으니 얼추 3.75정도로 환산해 표시하는가 봅니다.) 요즘폰 기준엔 아쉽지만 그냥저냥 68W 고속충전까지 지원하므로 30~40분도 안걸려 완충되는건 만족스럽습니다. 0%에서 100% 까지 완충하는데 50분 남짓 소요됩니다. 확실히 1시간은 안걸리는듯 합니다.
방전시키는것부터 안좋긴 하지만 방전되어 전원이 켜지지 않는 상황에서는 구형 저출력 충전기 사용하지 마세요
완전방전되었을때 휴대폰이 자동으로 꺼진후 68W 충전기로 5~6분 충전해서 배터리 충전량이 3~4% 되어야만 전원을 켤수 있게 됩니다.
10분정도 충전하면 20% 정도 되며 이때부터는 어느정도 급한용도로 사용하셔도 부담이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급하면 3~4% 바로 켜고서 사용하셔야 겠지만요 ^^)
20분 정도 충전 하시면 50%정도 충전 됩니다.
40분에 87% 정도 됩니다.
(제가 배터리 세이버 모드를 사용중입니다. 80% 정도 부터는 원래 천천히 충전되지만 68W라 그런가 ^^; 아니면 초기라 충전 잘되네요)
50분에 99% 정도 된후 55분정도에 100% 완충되었습니다. (마지막 1%가 오래 걸리네요 ..)
충전기 및 본체 모두 충전완료까지 온열이 발생합니다. 뜨겁다 보다는 뜻뜻하다는 정도로 느껴집니다.
추후 설정상태나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100% 완충하는데 1시간정도 생각하시면 될듯 합니다.
요즘 160W가 넘어가는 제품들에 비하면 아쉽겠지만 그런 제품들도 20~30분은 넘게 걸리므로 엄청나게 큰 차이나는 느낌은 아닙니다.
기존 고속충전 제품들 내구성이 안좋았는데 어떨런지는 15W 무선충전까지 지원해서 사용하시는분들에겐 괜찮은 가성비가 될것입니다.
물론 그냥 대용량 제품들과 비교하면 안될듯 합니다. 성능대비 효율적일뿐 요즘 5~6000 넘어가는게 대세인걸 감안하면 ...
화면 (Screen) - 2400×1080 6.55" OLED 144Hz 20:9를 별로 안좋아 하지만 펀치홀과 사이드 엣지 생각하면 그냥 저냥
DCI-P3 92.7%라 색감이 아쉬울순 있지만 어차피 폰에서 색감찾으며 작업하실건 아닐테니 ^^;
엣지 느낌이 삼성께 나쁘지 않았지만 떨어 뜨렸을때 쥐약이라 싫어하고, 사이드 터치 오인식 등등 싫어하는 부분이 많아서 거르는 느낌이 있었는데... 엣지 엣지30등을 거치면서 나아졌다는 평에 중저가 제품으로 나와서 써보게 되었습니다.
사이드는 삼성께 부드러운 엣지 느낌이었는데 모토로라 엣지 40은 스크린 엣지 반 / 인조가죽 반 이라 겹치는 느낌이 깔끔하지 못한게 조금 아쉽네요..
지문스캐너 위치가 상당히 하단에 위치하고 있어서 불편합니다. 다만 인식속도나 인식률이 나쁜느낌은 아닙니다.
여러가지 앱들의 알림이 뜨게 되면 잠금화면 지문 인식 위치 상단에 아이콘처럼 뜨는데 해당 아이콘을 길게 누르면 간단한 제어 또는 지문인식 손가락으로 누르면서 지문인식 위치로 드래그 하게 되면 잠금이 풀리면서 곧바로 해당앱의 뜨게되어 필요한 작업을 곧바로 진행할수 있도록 한건 알겠는데 위치가 너무 아래쪽이라 아쉽네요..
화면은 밝은편입니다 야간모드, 어두운 테마 , 자동 밝기 기본적인부분들 60hz , 120hz , 144Hz 설정을 통해 원하시는 형태로 설정 사용가능 합니다.
LG폰이 알림 LED를 없애면서 화면 테두리의 반짝임으로 알림등을 대신했었는데
모토로라가 비슷한 방식으로 엣지라이트 설정해둔다면 엎어두더라도 쉽게 인식할수 있어서 ,
알림등 대신 전화/알람/앱알림 등을 바깥쪽 엣지 부위가 반짝이며 알려줍니다.
LG폰에 비해 엣지 부분으로 알려주므로 폰을 엎어놓았을때 알림등 반짝임 확인이 가능하여 무음모드로 사용할때 효과적인 느낌입니다.
화면을 모니터로 직접 쏘는 기능은 없는듯 합니다.
디스플레이를 한동안 사용하지 않으며 꺼져있다가 화면을 켜면 순간적으로 번쩍임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설정이 있긴 한데 활성화 하더라도 엣지 부분과 뭔가 미묘한 어긋난 구성이 있는지 특히 야간에 화면을 켰을때 순간적으로 거슬림이 있습니다.
Speaker (Sound) - Dolby Atmos를 지원하며 Stereo 지원을 합니다. 위상이 조금 어긋난 느낌입니다. Dolby atmos 지원으로 음장효과쪽으로는 나쁘지 않은 느낌인데.. 음질을 생각하면 나쁘진 않은데, 좋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USB 이어폰 - 그냥저냥 기본품으로 사용하기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통화용으로나 일시적인 음악감상용등등... 다양한 방면으로 사용하기 나쁘지 않습니다. 초고음질을 생각하시면 많이 아쉽고요... USB 이어폰을 좋은걸 사용하시면 괜찮은 음질도 가능합니다. 괜찮은 USB-DAC 와 고음질 이어폰도 사용하시면 LG 고음질폰보다 나은 모습을 만날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3.5" 단자가 없었어도 아쉬운 부분은 없었으나 고음질 이어폰이 있으신분들은 고음질 USB 꼬다리를 구입하셔야겠지만요..
이어폰 - 구성품으로 들어있는 USB 이어폰 고음질 이어폰은 아니지만 그냥저냥 사용하는데 큰 문제는 없습니다.
44.1Khz를 지원하는 DAC가 들어가있어서 내장 스피커와 동일한 수준입니다. 통화가 가능하도록 마이크도 내장되어 있지만 그다지 고품질 마이크가 아니라 조금 주의를 하셔서 통화해야 잡음을 최소화 할수 있습니다.
카메라 - 50MP, OIS , 2.0um, f/1.4 / 12MP, 1.12um f/2.2 커다란 카메라 눈이 두개 (일반/광각 - 광각하고 초광각이 달려있다고 해야 하려나) 달려 있습니다. 카메라 사용량이 많지 않아서 카툭튀 엄청 싫어 하는데 최근폰중에 카툭튀 아닌게 없네요... Y70이었나 그나마 덜나온 느낌이었는데 중국 펌웨어만 출시하는 바람에 글로벌롬만 나와줬어도 하는 아쉬움에 포기하고 카툭튀를 만날수밖에 없었습니다.
카메라 성능은 나쁘지 않습니다. 그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용도로는 5천만 화소 카메라가 물론 플래그쉽 모델들의 1억만 화소등과 비교하시면 안되고요... 선명도나 질감이 번지는등의 아쉬움이 특히나 야간엔 아쉬움이 두드러지는 느낌입니다. 일반모드와 야간모드가 있어서 야간모드 사용시 야간에 촬영후 후처리를 해줘서 쓸만한 느낌으로 만들어주긴 합니다.
물론 빛이 충분하다면 일반모드가 나으실듯 하고요..
성능이 쪼매 떨어져서 동영상은 4K - 30fps 아쉽지만 60fps로 변경하면 FHD로 변경됩니다.
슬로모션으로는 FHD 1080 - 120fps HD-240fps 만 가능합니다.
특히나 광각은 야간엔 포기하시고요..
AF를 이용한 근접사진도 어느정도 가능한 느낌입니다. 기본 카메라를 이용한 크롭 형태라 품질이 좋다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OIS 도 LG제품은 OIS 이외에 소프트웨어적으로 후처리도 하는지 구형 LG 플래그쉽 모델에 비해 떨림 잡아주는게 조금 아쉽네요.. ( LG 주로 쓸때는 LG OIS 부족하다고 생각했었는데... )
50MP 사진을 찍으려면 사진 모드 말고 Ultra-Res 모드로 찍어야만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하네요 (ㅡ.ㅡ;; 뭔가 야료가 있는 느낌 입니다.) 어쩐지 일반 사진모드로 찍으면 해상도가 5천만화소 느낌이 아니었더라니...
펀치홀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요즘폰들이 어쩔수 없는 상황입니다. ㅜ.ㅜ
Dual LED로 알고 있었는데 Single LED입니다. LED 한쪽은 아에 없는 느낌 입니다. 그냥 중국산...
카메라 앱이 좀 직관적이지 않고 메뉴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느낌 입니다. 주메뉴 골라서 또 내려야 부메뉴 나오고...
낯선 모토로라 카메라에서 익숙한 구형 LG폰의 향기를 맡았다고 해야 하려나...
품질이 나쁘진 않습니다. 기본설정 말고 카메라 잘찍으시는 분이 수동모드로 잘 설정하고 찍으면 쓸만한듯합니다. 다만 저같은 똥손이 일반모드로 찍으면 그냥 5천만 화소수인걸 감안하면 옜날 똑딱이 보단 나아야 할텐데... 갤럭시 S22도 5천만 화소였던거 같은데 직접 비교하면 아쉬운 느낌은 왜인지... (울트라 아닙니다. 울트라는 1억화소니까 비교할 대상이 아니므로... 하기야 갤럭시는 22부터는 아이폰하고 비교할정도로 품질이 많이 괜찮아지긴 했습니다. ) 또 모토로라와 LG가 카메라쪽에 약한 모습이었다가 LG가 마지막 몇년동안은 카메라에 힘을 쏟기도 해서 그런지... 모토로라는 중국산 모델들과 비교할 수준입니다. 중국산 모델들 화소수가 올라가면서 옛날 국산 휴대폰들 품질은 따라 왔으니...
렌즈 스펙도 모토로라가 좋은데도 소프트웨어의 문제일런지 스펙에 비해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최대 사진 촬영 해상도도 4208 x 1894 약간 좌우로 긴 형태라 개인적으로 4:3을 비율을 선호하는 저로써는 아쉽네요..
동영상은 4K 설정하면 3840 x 2160 으로 나오네요..
LG기기가 4K 60Hz 동영상 촬영을 편법으로 메모리를 이용해 5~6분간 촬영할수 있는 기능이 있었는데...
렌즈만 크지 딱히 특징이나 장점이라고 할만한게 없는것 같습니다.
Edge 40 Pro 가 퀄컴 8 Gen 2 CPU에 165W충전 12GB메모리를 살까도 생각했으나 행사하는 가격도 800달러가 넘어가고 국내 들어오면 배송료나 관세 생각하면 국내가격과 차이가 없어서 아무래도 주머니 사정상 Edge 40 을 선택할수밖에 없었습니다. 외산폰이라 쓸데없이 국내 쓰레기 앱들이 없는건 상당히 만족스러우나 또 국내 앱들중 소수 몇가지는 유용하게 사용하는 작은것들의 아쉬움은 어쩔수 없는듯 합니다. 소수의 몇가지 유용한 앱때문에 통신사 쓰레기 앱이나 제조사 쓰레기 앱등이 섞여있는것보단 깔끔함이 나으실수도 잇겠습니다. 모토로라 역시도 쓰레기 앱이 완전히 없는건 아닙니다. 선택적으로 제거할수 없는 쓰레기가 적을뿐... 사용하지 않는 구글 쓰레기도 늘어났고 -0- 에휴~ 이부분은 국내나 국외나 답이 없긴 합니다.
일단 외산폰이라 OMD 등록이 자동으로 되지 않습니다. 국내 정발이라고는 하는데 한글화도 부분부분 아쉽긴 하지만 참을만 한데... 알뜰폰이라 OMD등록이 쉽지 않네요... 3사는 앱에서 직접 등록할수 있는 메뉴가 있는듯 한데...
알뜰폰쪽은 직접 등록은 대부분 안되는 느낌이고 고객센터를 통한 또 일부 상담사는 이거 할줄 모르는 사람도 많은거 같기도 하고... 에휴~ 통신사3사가 지지고 볶고 담합하다 보니 이런 서비스가 제대로 안되는경우가 많네요...
휴대폰을 유선/무선으로 컴퓨터와 연결성을 높인듯한 느낌 입니다. Ready For 라는 기능을 통해 화면만 컴퓨터쪽으로 전송 컴퓨터의 마우스/키보드를 이용한 휴대폰 제어 / 파일전송이 편하도록 연결 / 앱처럼 실행하여 휴대폰을 베이스로 컴퓨터에서 제어 하는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컴퓨터와 연결이 가능하여 본인에게 편한 방법으로 사용하시면 유용하실수도 있겠습니다.
삼성페이, 엘지페이, 애플페이 당연히 안됩니다. (개인적으로 사용을 안하다 보니 불편한건 모르겠습니다.)
통화녹음 잘됩니다. (다만 기본 통화녹음 사용시 통화녹음된다는 안내메시지가 상대방에게 들릴정도로 안내됩니다. 편법으로 안나오게 할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방법을 공개해주신분이 계시더군요..)
매번 수동으로 켜는게 귀찮으시다면 다른 앱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다행히도 개인적으로는 통화녹음할일이 거의 없어서 사용상 불편은 없습니다. T전화앱도 별로 안좋아해서 설치만 해두고 혹시나 X같은넘한테 전화할때는 써야겠지만요... T전화 업데이트 되면서 통화녹음이 삼섬,LG 폰에서만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네요.. (몇일사이에..)
이글 쓰면서 테스트 해본다고 몇일전에 해보고 되는거 확인하고 넘어왔더니 모토로라 펌웨어 업데이트로 인한 문제인지 T전화 업데이트 문제인지 모르겠으나 이젠 안됩니다. ㅡ.ㅡ;; 몇일전만해도 T전화 기본앱 설정하고 권한주면 되었던거 같은데 ... 모토로라 펌웨어 새로 나와서 업데이트되고, T전화도 업데이트 되었는지, 이제는 기본 통화앱으로 수동 녹음만 가능합니다. 다른나라에 출시된 엣지40 펌웨어 에선 자동 통화 녹음 기능이 있네요 ㅡ.ㅡ;; 우리나라 들어올때만 e-sim도 빼고, 자동 통화녹음도 빼고 왜지럴이지...
VoLTE 됩니다. 메뉴에서는 4G 통화 라고 멘트가 되어 있고, 신형폰이라서 별도로 OMD 등록을 통신사에 수동으로 등록요청 해야 가능 합니다. KT, LG는 앱 설치후 직접 OMD 등록이 가능하도록 수정된듯 합니다. SKT는 114 통화가 잘되는 편이라 앱 설치 해볼 생각도 안해서 잘모르겠습니다. Tworld는 워낙 쓸데 없는기능들을 넣어 놔서 설치를 꺼리는 앱중 하나인듯 합니다. 알뜰폰 중에 직접 등록이 가능한곳이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사용하는 알뜰폰들은 앱에 별 기능이 없어서 ㅜ.ㅜ 114 고시를 치뤄야 합니다. 안그래도 고객센터 연결이 어려운데...
VoLTE 통화연결음이 국산폰들과 달라서 적응이 안되서 어색합니다.
구글 안드로이드 기본 전화 걸때 예전에 등록된 번호만 검색되었었는데 이제는 통화목록에서도 검색되어 편해지긴 했습니다.
국산폰들은 문자나 전화 통화 목록을 한번에 관리해서 편한데... 구글은 아예 따로 관리를 하기 때문에 문자가 온 번호로 전화 통화를 하려면 문자 목록에서 찾아야 하고 바로 전화 번호 눌러 검색하면 나오지 않는등 미묘하게 불편한 부분들이 있네요..
펌웨어 업데이트및 PlayStore 를 통한 앱 업데이트 이외에도
설정 - 휴대전화 정보 - Android 버전 - Google Play 시스템 업데이트 메뉴에서 구글 플레이 시스템을 업데이트 할수 있습니다. OS 업데이트와 별개로 진행되며 앱 업데이트도 별개로 진행됩니다.
23-10-07 기준 최신 기종이라 그런지 앱 업데이트가 다른폰에 비해 상당히 늦습니다. 플래그쉽 모델도 출시 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이건 많이 팔리고 사용자가 늘어나면 해결되긴 합니다.
외산 모델 스펙을 확인하고 다른생각없이 질렀더니 세부모델들이 나눠지면서 모델별로 출시국가별로 미묘한 스펙 차이가 있습니다. XT2303-1 , XT2303-2 , XT2303-3 , Edge 40 , Edge 2023 ... 외에도 Edge 40 Pro , Edge+ , Neo ... 등 상위 또는 파생계열 이외에 코드 같은 모델들이 많아서 복잡했었는데... 생각보다 더 심연으로 빠지는 느낌입니다.
해외 모델을 직접 구입하실께 아니라면 국내 정발한 모델은 하나인듯 하므로 Pro 는 별개모델이니 두말할필요도 없을듯 하고요.. 저처럼 해외모델중 괜찮은 모델과 똑같겠지 하고 잘못 인식하면 쪼매 아쉬워지는 부분이 많으므로 ^^; 명확하게 확인후 구입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세부모델에 따라 미묘한 옵션차이가 있었습니다. 또한 같은 모델이라도 출시 국가에 따라 다른 스탠스를 취하는 상황이라 미묘하게 달라지는점 또한 있었고요..
A54 정도 생각하면 얼추 성능적으로는 엣지가 나은듯하고 여러가지 부가기능들이 편한건 아무래도 삼성 제품쪽이 장점이 또 제조사/통신사 쓰레기 앱들도 짜증나고 일장/일단이 있는것 같습니다. 가격대비 성능은 엣지 40이 A34모델과 비슷한 가격에 구입할수 있는걸 감안한다면 장점은 확실한것 같고요...
국산폰에 적응이 많이 되신분들은 소소하게 빠져있는 기능들이 아쉬우실수도 있고요..
가격만 생각하면 중국산 중국펌웨어로 나온제품들을 따라갈수는 없고...
그냥 아무생각 없이 쓰기엔 삼성밖에 안남은 국산의 장점은 확실하고...
그중간 어딘가에 위치한 모토로라 엣지 40은 국산 저가를 쓰기엔 성능이 아쉽고 플래그 쉽 쓰자니 100~200이 넘어가는 비싼 가격주고 사긴 아깝고 애매할때 선택할수 있는 선택지 중 하나가 될수 있을 것입니다.
2023-11-25 추가 블루투스 Ldac 사용시 소리가 끊어짐 발생 - Dolby Attmos 설정을 끄면 잦은 끊어짐이 해결되는듯 합니다. 펌웨어 문제인지 두가지 동시에 사용하면 문제가 되는건지는 미지수입니다.
2024-08 추가
(14 update 먼저 펌웨어 보안 업데이트 그리고 구글 플레이 시스템 업데이트를 따로 순서대로 진행 하시면 됩니다.)
U1TL34.115-13 (1.49GB) Android 14 Update 8월말 겨우 한국 정식 업데이트가 진행 되는군요...
U1TL34.115-13-1 (33.72MB) Android 14 보안 업데이트 5월1일 기준 보안 패치 업데이트 추가
Google Play System 24년 7월 1일 기준 Update
2024-09 추가
U1TL34.115-13-2 (21.7MB) Android 14 보안 업데이트 7월1일 기준 보안 패치 업데이트 추가
Google Play System 24년 8월 1일 기준 Update
U1TL34.115-13-3 (40MB) Android 14 보안 업데이트 9월1일 기준 보안 패치 업데이트 추가
Google Play System 24년 8월 1일 기준 Update
2024-11 추가
U1TL34.115-16-1-7 (725MB) Android 14 보안 업데이트 10월1일 기준 보안 패치 업데이트 추가
Google Play System 24년 10월 1일 기준 Up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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