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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청약 및 각종 계약 주의 해야 할 시기

by 천경지위 2022. 4. 10.

상당히 위험한 시대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IMF직전 상황보다 훠~~~월씬 위험한 상황입니다.

 

지방은 이미 청약만 하면 당첨되는게 자연스러워지는 분위기 입니다. 

청약이 쉬어지는 반면 상황은 상당히 어려워집니다.

 

 

#1. 이자 상승 

- 3~4%에서 4~5% 오르겠지 예상하고 계획을 잡으면 나중에 힘들어 집니다. 

1년에 4~5%  2년 동안 거의 10%는 오를걸 예상하고 계획하시길 권해드립니다. 

3~4억을 빌렸을때 1%당 월 몇십만원 차이 안나지 생각했다가 내후년 월 몇백의 원리금 상환이 어깨위를 짓누르기 시작하면 그걸 버틸수 있는 월급쟁이는 많지 않을것입니다.

 

#2. 건설사 문제 

2-1 . 건설사 부도 ....  각종 물가상승(원자재값상승, 물류비용상승, 에너지비용상승) 이걸 감당하지 못하는 특히 대출많은 건설사는 규모와 상관없이 무너지기 시작합니다.   이중 건설중인 건물이 복잡해지는건 당연할것입니다. 

 

2-2 . 건설사 배째라 ....  원청은 계약대로 하려고 하고, 하청업체는 당연히 그금액으로 진행할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지금도 제조사에서 감당하지 못하는 제조비용으로 인해 문닫는 제조사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원자재값 상승을 이유로 계약된 분양금액에 추가금을 요구하게 될수도 있습니다. 

또한 부실공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지는 상황이므로 그또한 예의주시해야 할것입니다.

 

2-3 . 건설사 이외의 문제 .... 그냥 가격만 상승하는것이 아닌 원자재 수급문제가 발생합니다.  

즉 비용을 감당할수 있는 건설사라고 하더라도 원자재 수급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2년 예정되어 있던 건설기간이 길어질수도 있게 됩니다.  

 

2-4 . 거래하던곳의 부도, 폐업, 중단 .... 건설사와 직/간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던곳의 동일한 상황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합니다. 도미노 현상의 일부라고 봐야겠죠...  다만 여파가 건설사와 직접적으로 미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2-5 . 할인분양 .... 건설이 거의 끝나갈때까지 분양이 완료되지 못한경우가 많이 발생하므로...  할인분양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할인분양받은 사람과 일반 분양받은 사람들간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3. 급변하는 상황을 주시

이자 , 물가상승 ... 이외에도 여파가 미칠 영향들은 다양하게 존재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거품가격을 유지하던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점점 정상가격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몇곳 무너지기시작하면 도미노현상이 일어나는건 말할것도 없고, 여지껏 발생했던 것과는 비교할수 없이 그여파는 대규모로 이어질것입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공급하던 전세계 30%를 점유하던 밀가격  지금보다는 밀 추수시기가 되면 여파가 급격하게 반응할것입니다. 

러시아의 강철, 천연가스, ... 등등 워낙 커다란 여파가 한두가지가 아니죠... 

 

#4. 시장의 축소

전세를 주겠다?  팔겠다?  그걸 감당할 여력이 있는 사람들이 줄어들것입니다. 

즉 해당 전세값을 더이상 감당할수 없게 될것이며,  집값을 감당할수 있는 국민은 정상적인 경제상황일때도 50%가 안되었습니다. 그런데 경제가 악화가 된다면 30%도 힘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거의 모든 경기(유동성)는 30% 이내로 축소가 됩니다.   반토막 이하로 떨어지는 시장에서 얼마나 살아남을수 있을지 생각하셔야 할것입니다. 

 

#5. 사기꾼의 등장

이런 어려운시기 더러운것들이 늘어나는건 당연하겠죠...  한푼이라도 모으는걸 중요시 하는것보다 한푼이라도 헛되이 날아가는것을 걱정해야 할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럽거나, 조금이라도 이상한 낌새가 있다면 즉각 중단하고 확인하는 작업을 해야할것입니다. 

미분양 규모는 커지고 있으나 실제로는 그 규모를 파악하기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청약규모가 줄어드는걸 어떻게든 막아보려고 각종 광고를 넘어선 사기에 가까운 행위들을 해오고 있습니다. 

 

#6. 저축은행및 은행들의 파산

일부 은행들의 BIS비율을 충족하지 못한경우가 상당수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중 고정이하여신의 비율이 높은 극도로 위험성이 높아 추정손실비율이 증가하게 되는경우 손해를 볼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ROA 자산대비 이익률도 낮아서 아니 심지어 이미 마이너스인곳이 몇곳이 있습니다. 

대출을 이곳을 통하려거나, 혹은 이곳을 이용중이던 사람들의 여파는 IMF때 몇곳 묻닫았을때와는 다른 양상을 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해외은행들은 국내시장에서 모두 철수한 상황입니다.    시티은행이 남아있으나 국내 시티은행과 해외시티은행은 다른 은행으로 분류해야 할것입니다.  일종의 대리점 수준이라고 해야할런지... 

더 자세하게 이야기 하지 않더라도 위험성은 충분히 체감하고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7. 외환보유고 25년만에 최저 ( 이상황을 만들지는 몰랐는데... ㅡ.ㅡ;;  )

25년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기억하신다면 이상황이 얼마나 어려운 상황인지 아실듯 합니다. 

와~ 정말 마지막에 큰똥 싸놓고 가는군요...  나가는 사람이나 들어오는 사람이나  ㅡ.ㅡ;; 기대가 안되는군요... 

이런 상황인데도 20년초에 금리를 내리는 최악의 수를  이건 다음정권 X되라 개판친것밖에 안되는데... 

다음정권은 DSR이 뭔지도 모르고 없앤다는 소리나 하고... 에휴~~~ 

몇년은 안정적인 외화 잘 모아 두셔야 할거 같습니다. 

건설하고 직접적인 관계는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상당히 밀접한 관계가 있는 부분이죠... 

해외에서 가져오는 건자재가 상당비율을 차지하니까요... 

 

 

 

조금 깊은 생각으로 손, 발이 귀찮아지는것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어리석음은 손, 발을 고생시키는 길로 인도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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