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평균이상이라고 생각하는 착각
자존감이 극히 낮은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람은 자기 자신이 컨트롤하고 있다는 착각으로 이어집니다.
이러한 통제력 착각이 많이 일어나는곳이 카지노 즉 도박판입니다.
빈털털이가 되어 나오면서 이번에는 운이 없었다고 다음에 또 가게 되는 상황입니다.
편하게 돈벌수 있다고 착각하는곳이죠...
어디서 많이 들어본거 같지 않은가요..?
주식/코인... 이번엔 갭투기까지 포함된거 같습니다.
주식 나는 돈을 벌수 있다고 착각하고 도박하시는분들이 많아졌죠...
장기간의 저평가된 주식을 장기적인 시야로 미래 가치를 판단해서 구입하는것이 아닌...
단기간의 급등할 주식을 단기적인 시야로 그때 그때 판단으로 구입하는 도박꾼들이 많아진거 같습니다.
코인을 두말할나위 없고요...
이번엔 90년대 주식/부동산 투기 안하면 바보라는 분위기가
이번 19~20년 우리나라를 휩쓸었습니다.
전세계가 경제위기로 보고 있는 상황에 우리나라는 몰상식적인 저금리를 유지했습니다.
실제 가치와는 상관없이 각종 투기꾼들과 실사용자 그리고 사기꾼들의 모임으로 엄청난 급등을 하는것처럼 속이는 상황이었죠... 실제가치와는 상관없이 계약취소 99%가 최고가 갱신 거래계약인 상황에서 최고가 갱신했다는 소문만 무성하였고, 21년 이후 실거래는 거의 1/10 수준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코로나와 각종 경제위기 속에서도 부동산은 오른다는 환상에 휩싸였으며, 투기 하지 않으면 바보라는 풍조가 어디서 많이 봐왔던 상황이네요...
이후~ 갈길은 뻔하죠...
거품이 껴있던 실제가치는 위험한 세계경제위기와 국내 경제위기가 합쳐지면서 실체를 들어날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몇억을 내려 거래하려고 하더라도 이미 실가치 2배이상 올랐던 거품을 생각하면 반토막 이하로 팔아야 팔리기 시작할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확실하게 알수 있는곳이 경매시장입니다.
과거보다 21~22년 나오는 경매물량이 50% 이상증가 올해들어 100% 증가한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과거 감정가의 70~80% 가격에 경매가 진행되던 상황과는 사뭇 다르게 요즘 감정가의 25~30% 선을 바라보며 경매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더불어 경매 참여자가 1/10 수준으로 확줄었습니다.
그 동안 휩쓸었던 분위기는 자기 자신이 통제하고 있었다는 착각속에서
수많은 중산층이 또다시 금융노예의 길로 들어선것이겠죠...
주식에서 실제로 10~20% 정도가 소득을 올리고 있고, 70~80%는 손실을 보고 있는 상황인데도,
주식에서 소득을 올릴수 있다고 착각하면서 너도 나도 주식시장에 뛰어들었으며,
마찬가지로 코인시장에도 도박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번 일어나는 경제위기는 단기가 아닙니다. 일본이 일어버린 30년이라고 했지만...
우리나라는 그보다 훨씬 길것으로 예상됩니다. 일본보다 경제위기가 심각한 상황이며, 그상황을 오히려 한시점에 몰아붙친 느낌도 심각할정도 입니다. 대출받은 수많은 사람들이 올라가는 금리속에서 매달 수익의 대부분을 이자와 원금을 갚아 나가는데 사용될것이며, 밑바닥에선 일할 일자리가 없어서 힘들어 질것이고...
모든 이익은 힘있는 넘들, 돈많은 넘들이 다 가져가는 극 빈익빈 극 부익부 ... 과거에서 볼수 없을 상황이겠습니다.
고려말이나 조선말기 쯤 예상하시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짧은 시야는 상당히 위험합니다. 장님이 문고리 찾듯이 더듬더듬 가까운곳도 확실하게 최대한 바라볼수 있는곳 까지 멀리 바라보며 생활 패턴을 정하셔야 할것입니다. 중산층 이하에선 과거의 풍족했던 삶을 잠시 잊으셔야 할것입니다.
아니면 Yolo !!! 생활을 즐기는 방법도 있겠으나 뒤에가서 좋을순 없겠죠... 어차피 버틴다고 큰 답이 있는 상황이 아니므로 힘든 미래만이 기다릴뿐이죠... 지금보다는 아주조금 쉬어진 재직활동(노예생활)이 기다리긴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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