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dware] Pressy, klick , ikey , 360 Quick button , Mikey

하드웨어쪽은 처음 소개해드리는것 같네요... 

어느게 먼저 시작했는지는 잘모르겠습니다.

처음 시작은 Pressy 인것 같습니다. 2013년 말경 아이디어로 모금하는 사이트에서 70만달러가까운 금액을 모금하여 사업을 시작했는데 처음 예상과는 다르게 27$라는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습니다. 

Xiaomi 에서 자기들의 모바일폰에 이용할수 있도록 간단한 액세서리형태로 MiKey라는걸 내놓으면서 카피가 시작됩니다. 

이게 2014년초 쯤인거 같은데 정확하게는 모르겠네요..

워낙 빠르게 카피되었고 어느게 먼저라고 할것도 없이 분위기를 타고 퍼진관계로.. -0- 

이 조그만한 액세서리는 모바일폰 이어폰잭에 연결하여 단순하게 버튼만 동작하도록한 장치 입니다.  얼핏보기엔 너무나 조그만해서 그냥 이어폰잭 먼지들어가지 말라고 만들어놓은 액세서리같은 느낌입니다.

그 조그만한 버튼과 함께 동작하는 애플리케이션이 한 세트로 실행이 되는데요.. 

이게 저렴한 가격에 편리함까지 사용하지 않더라도 미관을 해치지 않으며 너무나도 장점이 많아 유행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중국시장에서 수많은 아류들이 나왔습니다.

MiKey, Klick, 360, Ikey , Pressy ...등등

가격도 저렴한건 우리나라돈으로 500원정도부터 Pressy는 (27달러)약2만8천원정도면 구입할수 있는 상황이라 유행을 가속시키는것 같습니다. 

Pressy (같이 포장된 QR코드로 인증을 받아야 프로그램을 사용할수 있습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pressy.app

ikey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ligq.ikey

klick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elloklick.android

360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qihoo360.smartkey

http://zhijian.360.cn/ (최신 버전 - 중국어)

(한글화)

http://kchc.tistory.com/2058

Mikey

http://app.xiaomi.com/detail/59090 (최신 버전 - 중국어)

(한글화)

http://kchc.tistory.com/2046

또는 이어폰 버튼을 활용하도록 한 애플리케이션들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장점은 이어폰과 번갈아 끼워도 퀵버튼이냐고 묻지 않는다는 점이겠네요..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sworkshop.audiopress

#1. 이어폰잭에 연결하고 

#2.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고

#3. 애플리케이션 설정을 내입맛에 맞는 애플리케이션등으로 설정하고

#4. 사용하시면 됩니다. ^^/

방식도 동일하고 복제한것이라 다른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더라도 비슷하게 동작합니다.  먼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고, 이후 퀵버튼을 모바일장치에 장착만 하면 됩니다.  이후 애플리케이션 설정에서 한번누르면 어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도록 설정하고, 두번누르면 B를 실행하고, 세번 누르면 C를 실행하도록 설정해두면 이후엔 설정된 애플리케이션이 실행됩니다. 

모바일 기기에서 뽑았다가 다시 꽂을때마다 이어폰인지? 퀵버튼인지 묻는 창이 꽂을때마다 나와서 귀찮을수도 있겠습니다. 그래서 이어폰을 자주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조금 불편할수도 있겠지만 요즘 블루투스 장치가 많이 나와서 이어폰보다는 선이 없는 블루투스등을 이용하시는분들도 많고 불편함을 감수하고 사용할만한 매력이 있는것 같습니다. 

플래시 어플을 등록하여 누를때마다 플래시가 켜졌다 꺼졌다 하도록 설정하거나, ^^;  사진을 많이 찍으시는분들은 카메라 애플리케이션을 연결해둘수도 있을듯 하고요...    단순함과 편리함의 두마리 토끼를 잡은 장치라고 생각됩니다. 

물론 원래부터 호환되도록 모바일기기가 생산된제품들이 아니므로 호환되지 않는 기기들이 존재하며(특히 소니제품들처럼 자체 리모컨기능을 사용하는 제품들) 

또한 버튼을 누르고 반응속도가 약간 걸리는점또한 개선해야 할문제겠지만, 상당히 편리한것또한 사실입니다.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 저로써는 상당히 괜찮게 느껴지는 제품이었습니다. ^^;

다만 Xiaomi 에서는 2~3만번정도 사용할 소모품으로 분류한듯 하였으며, 

제생각에는 실제로 사용하기엔 1만번 이상 사용하기 힘들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