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Simcity

상당한 오랜기간만에 나온 새로운 심시티를 구입해봤습니다만 ㅜ.ㅜ  시작도 못해보고 있네요...

그래도 온라인쪽으로 그나마 경험이 있었는지 블리자드 초기 네트워크 문제는 새발의피로 느껴질정도로 새로운 온라인 심시티는 문제 투성이 입니다.

서버를 선택하여 시작 시도조차 어려우며, 설사 적당한 서버를 골라 선택하여 시작버튼을 누르는걸 성공하더라도

로그인 대기라는 복병을 만납니다.   또한 로그인 대기가 없는 괜찮은 서버를 찾아 시작하더라도 ㅡ.ㅡ;;

새로운 도시를 만들수 없는 함정을 만납니다.  블리자드도 서버 관련 오류를 해결하는데 상당한 기간이 소요되었는데 이렇다할 온라인게임을 성공시켜본적이 없는 EA로써는 심시티 활성화에 적신호가 들어올것으로 예상됩니다.

블리자드 역시 네트워크 관련 오류를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했으며, 그저 사용자층이 줄어들어 문제점이 줄어든 상황일뿐이죠..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아직까지 심시티구입을 망설이는 분들이 계시다면 좀더 기다려보시길 권해드리고 싶네요.... 

ㅡ.ㅡ;; 크다면 큰돈 들여놓고 게임을 즐기지 못하는 상황보다는 살까 말까하는 상황이 나을것으로 생각 됩니다. ㅡ.ㅡ;;

게임 자체를 즐길수 없으니 게임 사놓고 ㅡ.ㅡ;; LOL이나 즐기고 있군요..  

EA라는 회사를 별로 안좋게 보고 있는 저로써는 이번 상황으로 마이너스 점수 추가네요...   

몇달뒤엔 괜찮아 지려나 사람들의 관심이 시들해져서 게임이 한산해지면 그나마 플레이 해볼 상황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