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G10s Pro BT 리모컨
자이로센서를 이용한 마우스 커서를 지향방향으로 움직일수 있어서 자이로센서가 없는 리모컨을 사용한다면 저렴한 가격에 하나쯤 구비해두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PC 와 연결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기기까지만 지원합니다.
3가지 모델로 BT(블루투스)기능이 없는 제품, 백라이트 없는 제품등이 있습니다.
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제품의 경우 2.4Ghz 무선 동글을 이용한 다이렉트 연결도 가능합니다만 두가지중 한가지만 연결 가능하며, 다른형태로 연결형태를 변경하려는 경우 기존 연결을 먼저 차단후 새로운 연결을 시도하실수 있습니다.
음성인식 기능은 안드로이드의 기능 버튼이므로 PC연결과 같이 일반적으로는 기능이 지원되지 않습니다.
단순 기능들을 사용하려는 용도에 적합하며, 기본 제공 리모컨에서 아쉬었던 자이로센서 기능의 부재로 안드로이드TV등에서 글자 입력시 불편했던 부분을 어느정도 해소할수 있는 장점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PC 연결시 파워버튼으로 컴퓨터를 원거리에서 끌수 있었던점이 매력적이었습니다. 아쉬운점은 다시 켤수는 없어서 WOL등의 제3의 방법을 강구해야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저렴하게 판매했었으나, 환율이 개판이라 1만원 가까운 가격이 되어버리면 많이 아쉬운 가격이 될것으로 예상되며, 다이소등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간단한 기능들만 지원하므로, 수많은 기능들을 기대하면 많이 아쉬울수도 있으며, 간단하게 작업하기에 사용하는데 적합한데 주로 사용하는 작업에 따라 기능상 아쉬움이 있을수 있으며, 어느정도 포기하고 사용하는 용도로 적합할듯 합니다.
그래서 기본 리모컨을 완전히 배제할수도 없고, 부분부분 아쉬움이 애매한 상황을 만드는것 같습니다.
자이로센서 정도 추가되는것으로 만족하실듯 하다면 구매할만하다고 판단되며, 그이상의 기능을 기대하신다면 좀 아쉽지 않을까 하는 판단입니다.
#1. 블루투스 연결방법은 간편합니다.
OK (동그란 중앙버튼)을 누른 상태에서 + 홈 Return 버튼을 5초간 누르고 있으면 깜박이던 LED가 천천히 깜박이기 시작합니다. 페어링 모드로 들어간 상태에서 ,
연결할 장치 쪽에서 '새 장치 추가 및 검색' 등의 블루투스 장치를 검색하는 작업을 하면 G10s Pro , BLE Remote 등으로 표시 되는 장치를 찾아 선택 연결 하시면 됩니다.
2.4Ghz 무선 연결의 경우 미리 장치에 리모트 USB 장치를 장착해두고 전원을 켜두시면 블루투스 장치 연결과 동일한 방식으로 연결 됩니다. 무선 방식의 경우 2.4Ghz 신호를 우선 처리하며, 해당신호가 없을때만 블루투스 장치와 페어링 됩니다.
두가지 방식을 동시에 번갈아 가며 사용할수 없으며, 둘중 한가지 방식만 사용할수 있고, 다른 방식으로 변경하고자 하면 기존 방식의 연결을 끊어준후 새로운 연결방식으로 연결하는 작업을 진행해야만 합니다.
블루투스나 무선 2.4Ghz 연결 이외에서 구형 적외선 IR 리모컨 방식도 지원 합니다. 기존 리모컨의 형태등이 맘에 안드는경우 적외선 신호를 기존 리모컨에서 받아 키에 할당 저장하는 방식으로 기존 리모컨을 대체 할수도 있습니다.
TV와 연결할때는 블루투스 연결이 연결되었을때 TV를 끄고 다시 TV를 켰을때 블루투스 페어링이 자동으로 연결되지 않아 불편했습니다. 기존 리모컨의 연결을 끊지 않고 추가 연결 형태로 했던 상황이라 그부분에서 우선 연결과 관련되 문제가 있었나 짐작할뿐 연결할때마다 수동 페어링이 귀찮아서 TV와 연결해 사용은 아쉬었고요...
하나의 장치에 연결해 사용할때 나쁘지 않은 활용성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