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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달라지는 집트랜드 무인양품 모듈러 주택

by 천경지위 2017. 12. 18.

2017년까지 이유없는 아파트 선호 (?) 하는 시대에 살고 있었습니다.

엄청많은 단점에도 불구하고 또다른 장점으로 커버하며 또다른 방송광고에 속아 세뇌된 생각으로 아파트를 선택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젠 주택을 선호하게 되는 시대가 오게 될것입니다.

주택 vs 아파트  장/단점을 비교해볼까요... 

일단 주택의 단점은 비싼가격이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실제 아파트 전성시대를 살아오면서 저렴해야할 아파트 가격은 수익 극대화라는 벽앞에서 무의미해졌습니다. 더불어 대량생산으로 저렴해진 기본가격또한 모듈러라는 공법으로 주택 부분부분을 나뉘어 부속품 형태로 대량생산 하여 짖는곳은 여러곳이지만 생산을 몰아 생산함으로써 아파트와 같이 대량생산하는 효과를 얻습니다. 그외에 추가되는건 운반비 뿐이지만 이또한 건설장소를 묶음으로 이송또한 처리된다면 큰비용이 들지는 않게 될것입니다.


주택의 단점 2번째는 관리의 문제였죠 모든 문제를 집주인이 처리했어야 했습니다. 바쁜 요즘 집주인이 관리하기란 여유도 없을뿐만아니라 신경쓸 여력또한 없었습니다. 그에 따라 한지역 그룹을 묶어 관리비를 걷어 정문에 경비를 두어 또다른 주택 단지형태도 나타날것입니다.


관리비 없이 저렴하게 개인이 땅을 구입하여 상점에서 물건 구입하듯이 집을 자기 입맛에 맞게 구입하는 시대가 다가올것입니다.



즉 겉모습이나 내부 모습들의 큰 틀은 비슷비슷해지겠지만 자기 생활 패턴에 맞춰 차고를 두거나 차고없이 내부 공간을 늘리거나, 가구는 붙방이장 형태로 설치하기도 하고, 그냥 방만 만들어 가구를 들여놓기도 하고 모든걸 집주인 마음대로 선택할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모듈러 주택이 되는거죠... 창크기도 성격에 맞춰 스타일에 맞춰 크게 또는 작게 선택하고 여러가지 구조를 마음대로 결정함으로써 집 효율성을 극대화 할수 있으며 규격된 제품으로 생산함으로써 생산비용또한 아파트 수준이하로 절약할수 있게됩니다. 


흔히 임시주택으로 생각되어 조립식 주택하면 오래사용하기 힘들고 부실하다고 생각되었지만,  이제는 내구성이 충분히 한세대를 어우를수 있게 됨으로써 달라지는 주택 트랜드에 따라 각 세대별 맞는 주택을 건설하는 방식입니다.  유연한 주택 형태로 변경되는것이죠... 


자동차가 10년 정도를 보고 100 에서 -> 0 으로 가치가 하락하는 방식을 주택 또한 따라가게 되는것입니다. 자산으로 남는건 땅뿐이죠... 

세대별로 자동차는 기본이 되었듯이 집도 세대별 기본이 되는 것이죠...  일반적으로 30년정도 연한을 예상 100에서 0으로 가치 하락하는 방식으로 한세대가 평생 살수 있는 주택을 본인 입맛에 맞게 건설하여 평생 살아가다 삶을 마감하는것이죠... 

다음세대 역시 그세대에 맞는 방식으로 주택을 새로 건설하고 그세대가 살아가는 것이죠... 


즉 자동차 구입할때 경제능력에 따라 일시불 / 할부 선택하기도 하고 , 여러가지 옵션도 선택하듯이 주택을 어느정도 규모로 어떤식으로 지을지 선택하여 구매하게 되는것이죠... 더이상 집은 자산으로써의 역활은 줄어드는것이죠... 다만 생활 터전으로써의 역활은 상승하게 되는것입니다. 또한 해당 토지를 소유함으로써 세대가 이어가며 한구역에 계속 살게 될수도 있는것이죠... 


또한 기존 임시주택과 같이 저 품질이 아닌 앞으로 지어지는 모듈러 주택의 경우는 단열또한 잘되며, 내구성또한 충분히 뒷받침 되는 상품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으로 다가올것입니다.  


집수리또한 모듈방식으로 지어졌기 때문에 해당 부위만 수리하기가 쉽고 용이하게 되며, 관리가 쉽도록 생산하여 매력적으로 다가오게 될것입니다.   이제 층간소음으로 해방되며, 주차난에 허덕이며 늦게 집에 돌아오면 주차할곳을 찾아 집주위를 몇바퀴를 돌지 않아도 되며, 유지비 또한 아파트 수준이하로 들어가게 됩니다. 


물론 모듈러 방식에 단점도 있습니다. 다양성은 부족해집니다. 특이한집 기존 설계이상의 기능이 요구되는 집은 모듈러 방식으로 지을수 없다는것이죠... 비슷비슷한 외관 비슷비슷한 모습을 갖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일수도 있겠습니다.


앞으로 주택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생활 패턴및 트랜드가 바뀌면서 흘러갈 세상을 보며 남이 만들어 놓은 집을 비싼 유지비용 들여가며 사는 이유가 과연 남아 있을것인가? 생각해보신다면 답은 자연스럽게 나올것이라는거죠... 


어리석은 정책을 단순히 따라갈필요도 없으며, 어리석은 교육을 고집할 필요도 없으며, 어리석은 목표를 고집할 필요는 없습니다. 

개인주의가 트랜드가 되듯 다른사람을 신경쓰며 사는건 조금 내려놓는 시대가 앞으로 다가오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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