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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폭력의 의미

by 천경지위 2018. 6. 11.

폭력의 의미를 재정의 해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 많이 가진자가 많이 가지고 있는것을 무기로 적게 가진 사람에게 휘두르는 행위가 모두 폭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히 힘이 많은자가 힘이 없는자에게 힘을 무기로 휘두르는 직접적인 폭력 뿐만 아니라 ....

돈이 많은 사람이 돈이 없는 사람에게 금력을 무기로 휘두르는 행위 ,

권력이 많은 사람이 권력이 없는 사람에게 권력을 무기로 휘두르는 행위,

많이 아는 자가 적게 아는 사람에게 지식을 무기로 휘두르는 행위


이 모든 것이 폭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삶을 살아가는 요즘 수많은 폭력속에서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법을 많이 안다고 혹은 법속에서 일을 했다고 법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법을 무기로 휘두르는것을 폭력이라고 불러야 하지 않을런지...

만인앞에 평등해야 하는 법이 언제부터인가 돈을 많이 가진자와 없는 자를 차별하고, 권력을 가진자와 없는자를 차별하고,

똑같은 범죄에 있어서 똑같은 처벌을 받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이를 어찌 법치국가의 재판이라고 말할수 있는것인지, 어찌 만인앞에 평등하다고 말할수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똑같은 잘못을 하였다면 동일한 처벌을 받는게 법치국가라 부를수 있는것이 아닐런지...


또한 동일한 처벌이 동일하게 다가오지 않는 상황이 과연 법치국가라 할수 있는것인지...

동일한 범죄에 동일한 처벌로 동일한 금액의 벌금을 처벌받았다고 했을때... 

누군가의 1만원이 또다른 누군가의 1만원과 동일한 값어치를 갖고 있는것인지... 

그상황에서 동일한 금액의 벌금이 동일한 처벌이 될수 있는것인지 생각해봐야 할것입니다. 


언제부터인가 인간삶 속에서 인간 자체가 빠져버린것 같은 요즘 생각해봅니다. 


또다른 모습으로 다가온 요즘 이시대 폭력들이 너무나 많은것은 아닌가,

수많은 폭력이 법에의해 처벌 받지 않는 이시대에 살아 가면서 ...

공평, 평등과 멀리 떨어져 살아 가면서 ...


또 생각해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것을 무기로 없는 사람을 대하지 않았는지를 ....

너무나 많은 폭력을 당하며 살아오면서 

나는 또 다른 이에게 다른 이름의 폭력을 휘두르고 있었던것 같아 반성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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