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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roid/ETC

[생각] 장애우들을 위한 스마트폰 ....

by 천경지위 2011. 3. 12.
오늘은 스마트폰의 확장성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 합니다.
이미 기존 휴대폰 시장의 점유율을 따라잡은 스마트폰은 현재 일반 모바일기기에서 대세일듯 싶습니다.
그에따라 눈이 안보이거나 하는 등의 장애를 가지신분들의 경우 거의 모든작업이 터치로 하는 스마트폰의 경우 정확한 위치를 찍어야 원하는 동작을 하는 상황이므로 상대적으로 사용하기가 어렵다는 결론이었습니다만 다양한 애플리케이션및 여러가지 프로젝트등으로 또한 생각만 이지만 보다 나은 미래를 생각하게 하는 소프트웨어들을 만나보기도 했습니다.

- Color ID : 아이폰의 애플리케이션인 이 소프트웨어는 카메라렌즈를 통한 중앙에 위치한 색상에 대해 음성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합니다. 아직 구분하는 색상이 몇개 되지 않지만 또한 색상을 알려준다고 해서 그다지 많은 도움이 될것같지도 않지만...
좀더 나은 미래를 예상해보고자 합니다. 

요즘에 바코드를 찍으면 해당 물건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들도 있고... 
허밍~ 하는 소리로 음악을 찾아주기도 하며, 
Gogles 는 사진을 찍어 이미지를 통한 검색을 해주기도 합니다.

이런것들이 합쳐지고 발전한다면 충분히 작은 카메라 렌즈에 담긴 모습을 어느정도 예상할수 있는 음성안내 개발이 조금은 먼 미래에는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 



먼 미래는 좀 그런가요.? 현재를 살펴봅시다 전화 거는거 부터가 문제지요 ... 스마트폰의 경우 전화를 걸려면 아직은 잘 인식하지 못하는 음성인식 기능에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에 화면을 누르면 해당 위치가 중앙(5)로 인식되어 이후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원하는 숫자를 선택할수 있는 기술도 있고요... 

TTS 기능을 이용한 책을 읽어주는 기능의경우는 이미 어느정도 활용 가능한 수준에 이르른 상황일것입니다. 

또한 미흡한 길안내 시스템을 발전시킨다면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고 생각 됩니다.
정확한 위치와 방향구분이 가능하다면 충분히 눈이 안보이는 사람이 길을 걷는데 충분한 도움이 될것으로 보이는 프로젝트도 있습니다.


아직은 건물내에서나 GPS신호를 받지 못하는곳등의 취약점 정확성이 떨어지는점등으로 인해 동영상만큼 활용도가 높진 못합니다만 충분히 발전 여력이 있다고 생각 되며,

오히려 터치스크린을 이용해 활용도를 높이는것도 생각해봅니다.  화면전체의 인식을 통한 여러가지 동작으로 구동하도록 한다면 터치스크린도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고 보여집니다.  점자 인식같은걸 생각해본다면 필기인식보다 오히려 정확도면에서나 구현방법에 있어서 높을거 같기도 하고요...  또한 점자를 진동을 통한 출력도 TTS활용에도 좋을듯 하고요...



물론 현재의 스마트폰들의 활용은 힘들어 보이는게 사실이기도 합니다.  정상적인 활용에도 오동작하기도 하고, 배터리 유지시간 또한 상당히 부족해 보이는것도 사실이고요...  생각같아선 한~ 한달에 1~2번 충전으로 사용이 가능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아직은 먼 미래의 이야기 같긴 합니다.



좀더 더불어 사는 세상을 생각해보며 횡설수설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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